일제가 우리나라에 끼친 해악은 이루 말로 다 할 수없이 크고 많다. 나라를 강제로 뺏고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많은 애국지사를 처형했다. 무자비한 공포정치로 우리 국민을 협박하고 많은 문화재를 약탈해갔다.
또한 한민족은 본래 일본인과 한조상이라고 동근동조(同根同祖)니 내선일체(內鮮一體)니 하며 젊은이들을 징병과 징용으로 끌고 가서 태평양전쟁터로 내몰아 총알바지가 되기도 하고 광산이나 군수공장에서 강제노동을 시키고 농촌에서는 양곡을 공출이라는 이름으로 뺏어가고 나이어린 처녀들을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끌고 가서 일본군의 위안부로 성 노리개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말을 말살시키려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만을 쓰도록 강요하여 일어가 서툰 초등학생들은 친구끼리도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벙어리가 되어야했다.
특히 일본식으로 창씨개명(創氏改名)을 강요하고 이에 불응하는 사람은 징용으로 끌고 가서 위험한 광산이나 공사장에서 강제노동을 시켰다. 그래서 할 수없이 사람으로서는 가장 수치스러운 성(姓)까지 갈게 된 것이다. 이때도 자기본래의 성씨를 후손들에게 남겨두기 위하여 창씨를 자기의 성씨글자를 넣거나 본관의 지명을 남기도록 창씨개명을 했다.
예를 든다면 김해김씨는 김해(金海:가나우미) 백천 백씨는 백천(白川:히라가와)등으로 창씨개명을 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매일 매일 조례 시마다 궁성요배(宮城遙拜)니 동방요배 니하며 일본 왕이 기거하는 곳을 향하여 90도의 큰절을 하게했다. 또한 소위 황국신민의 서사(誓詞)를 만들어 대일본제국의 신민으로 충성을 다 한다는 맹서를 제창하게 했다. 이 서사는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각 국민반(당시 애국반 이라함)을 통하여 전 국민이 외우도록 강요했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60년이 지났다. 그런데도 일본은 아직까지도 피해당사국들에게 사과는커녕 과거의 망령이 되살아난 듯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 입에서 여자 정신대는 자원해서 매춘을 했다느니 징용은 돈벌이를 위하여 노동자로 자진해서 왔다느니 창씨개명도 자진해서 했다고 망발을 하며 각급 학교의 역사교과서 까지 왜곡 하고 있다. 이러한 억지주장은 해마다 연례적으로 되풀이 하며 피해 당사국의 분노를 사고 있다.
심지어는 우리의 독도를 다께시마라고 부르며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으니 이러다간 한일 합방이 합법적으로 체결 되었다는 사람까지 있었으니 한반도 전체가 일본 땅 이라고 할지모르겠다.
일본은 이제라도 대오 각성하고 피해당사국과 당사자에 대하여 정중하게 사과하고 정신대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국가배상을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아세아의 공영번영을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민 병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