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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초입의 송악

차승수 |2006.05.03 20:42
조회 43 |추천 0


선운사의 송악은

바위를 타고 자란 나무다.

바위를 쪼개고 자란 나무라고 할 수도 있다.

 

바위가 깨지면 저 나무도 죽을 것이다.

나무가 죽으면 저 바위도 죽을 것이다.

 

돌과 나무처럼 성질이 다른 것들도

저렇게 같이 살아가는데...

 

밟고 살지 말자.

찢고 살지 말자.

 

모시고 살자.

합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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