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영화가 시작하면.. 이 그림이 나타난다...
처음 이 그림의 의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난 곧 알게되었다.
왠지 따스해 보이는 색감과 한 소녀..그리고 파리 에펠탑...
그리고 그녀의 품속의 작은 토끼 인형..
조제.. 그녀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장애인.. 하지만.. 그에 대한 투정이나. 불만보다는
그녀의 할머니가 수거 해온 책을 외울때까지 본 한 소녀...
그 소녀는 러시아제인지 중국제인지 모르는 총을 구입하고자 했던 소녀.. ^^ 자기 자신을 보호하겠다며...
그 소녀에겐 꿈이 있었다. 호랑이 보는 거 ...그리고 물고기 보는거...
호랑이는 진정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보고 싶다고했다.
이유는 호랑이를 가장 무서워 했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본다면 무서움이 덜할거라고 믿는 소녀...
귀여운 그 소녀는 비록 물고기는 보지 못하였으나.. 수족관 앞에서 츠네요에게 억지를 부린다..
물고기는 헤엄 칠 수 있으니깐.. 나에게로 오라고 그리고.. 내가 왔으나 어서 대답해 보라고...
츠네요 등에 엎혀.. 화내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조제의 방에는 에펠탑 모형이 있다.. 그녀는 동경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녀와 에펠탑 그리고 안고 있었던 토끼 인형..
이보다 더 절표한 조합으로 그녀를 표현하기란 어려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