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강원도.
지금 사는 곳도 강원도지만.. 제가 살던 곳은 더 시골이였습니다.
학교다닐때 버스를 타면 늘 군인아저씨들이 한가득이였죠.
고1때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다니게됐을때..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타시면 초딩이던 중고등학생들이건 간에..
서로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에 놀란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너무 피곤한날이나 젤 뒤에 앉지 않는 이상 늘 먼저 벌떡일어나 자리 양보를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의 ㅇㅇ시 .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 버스를 타면 등교생들로 가득합니다.
제가 버스를 일찍타기때문에 나중에 이 버스가 시내를 거의 돌았을 때쯤이면..
차에는 중고생들로 붐비곤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 누가 타든 중고생들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오히려 30,4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은 언능 일어나서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하는데 말입니다. 버스앞부분부터 좌우 4좌석씩 노약자석입니다.
양보안할꺼면 앉지를 말던가?? 공부에 찌든 고3 수험생들도 아니고,,
정말 보기만해도 파릇파릇한 중학생들.. 창밖으로 시선을 돌릴뿐..
할머니께서 무서운 짐을 들고 타실때 거드는 이 하나 없습니다.
뒷문 바로 뒷자석에 탔던 제가 옆에 학생들에게 잠깐만
아무도 앉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저 앞에 계신 할아버지게 다가가 앉으시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괜찮다 하셨지만 금방 내리니 걱정마시라고 했습니다.
고맙다시면서 앉으시고 전 서서 15~20분 정도를 서서 간것 같습니다.
중고생들이 수근거리덥니다. 자리 양보하는 모습을 보고..뭐라고 했는지는 안들리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 학교에서 도덕배우지 않습니까??
노약자석이 왜 따로 지정되어 있겠습니까??
어른 같지도 않은 어른도 많다지만... 그래도 노약자석에 앉은 청소년들
노약자석에 앉더라도 어른이 오시면 양보하는 그런 흐뭇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