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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넘 행복하지말아여.

양지연 |2006.05.17 22:17
조회 157 |추천 7


아직은 아닌가보다

아직은 그사람 소식에 무덤덤해질수없는 어리석음...

가슴이..심장한켠에서 알수없는 전류가흐르고 어느새 두눈엔 이슬이 고여옵니다.

머리속에선 체념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슴은 심장은 아직도 그가 그리운가보다.

그가 그녀에게사준 시계사진과 둘이함께봤을 영화표...

그리고 이젠 그녀를 여친이라고 부르는 그의 메일에서...

난 알수없는 배신감과 허망감에 주저앉아 버리고싶다.

얼마나 더 아파해야하는걸까?

얼마나 더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겪어야 그를 보낼수 있는걸까?

다시 시작할수없는 사랑인것을...

 이미 너무나 멀리있는 사람인것을...

왜 난 이 질긴 인연의끈을 놓지못하는걸까?

까만 어둠속 한가운데 나혼자서서 ...

돌아가지도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한채 그자리에서 꼼짝안한채 울고있는 어리석은 내모습이 보여.

너무나 애처로워보여 손내밀어보지만 ...

아무소리도 아무것두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내가 거기 그 자리에 서있다.

너무많이 행복해하지말아줘.

내가 아파하는동안만이라도 너무많이 날 잊은채 행복하지말아줘.

적어두 한때 니가 사랑하던 내가 이렇게 아파하는데...

난 니이름석자에도 이렇게 어깨가 들썩일만큼 눈물이 나는데...

너 너무 행복해하면 나 이렇게 혼자 이겨내는것조차두 할수없어질것같아.

이제 이악물고 버틸자신도 없어질지몰라.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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