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병장 누나 박경진 입니다.
1사단 정훈참모와 군단의 정훈참모에 대하여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 분들은 4월 21일 제동생 사고보도에 대하여 같은날 4월 21일 기사에 부대입장을 밝힌바있습니다.
그 내용중
■ 조사결과 고압선이 연결된 사실을 사전 인지하지 못하고 ..라는 글이 있습니다.
-사고 현장가서 확인결과 작업을 지시했던 중대장은 고압선이 있는것을 알면서도 작업지시를 했다고 하였습니다.
■ ‘병원비의 지급을 비롯한 피해자 보상조치’ 관련 글에서는
-이미 부대측의 관리미비로인하여 병원측으로 부터 가족에게 약 6천만원의 청구가 된 후였습니다. 제동생의 사고보도가 나가지 않았다면 계속 저희 가족에게 청구가 됐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였습니다.
■ 부대의 인사참모,정보통신대장,법무참모가 2006년 4월 14일 병원으로 피해자 가족을 방문하여 법률이 정한 보상절차와 소송의 가능성, 가능한 보상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를 한 바 있습니다.
-4월14일 간부들이 가족을 방문하기전 가족이 먼저 궁금한점을 요청했던것이였고,
그전날까진 저희 가족에게 보상절차및 소송가능성등에 대하여 일체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 ‘부대와 가족간 연락이 두절된 상황’ 관련
○ 가족들의 반복적인 전화로 부대의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져, 불가피하게 상호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다는 측면에서 시간을 갖기위해 통화를 자제한 것이지 의도적으로 연락을 두절한 것은 아닙니다.
- 1사단 사단장및 간부들은 군대전화를 결번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가족이 부대로 전화를 했던 이유는, 박병장의 상태를 친한 병사들에게 알리기위한 수단이였지 부대로 전화하여 간부와 통화할리라곤 생각도 못했고 통화를 한 간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렵다니요. 인사참모는 저의 친척과 이야기도중 '맞아죽을까봐' 그랬다며 도망을 쳤습니다. 그 이후 모든 간부들이 핸드폰도 꺼놓고 군대전화가 훈련때문에 결번된거라고 둘러대며 가족과 군대를 철저하게 연락두절 시킨것은 사단간부들의 책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 박병장에게 전봇대에 올라가란 지시는 없었다
- 제동생은 제대 한달이 남은상태에서 7m 높이에서 작업을 하려는 후임을 도와주러 위험을 무릎쓰고 올라갔습니다.
7m 높이에는 아무런 안전장치 및 추락방지장치는 갖춰져있지 않았고, 다만 전봇대와 전봇대를 연결시킨 너무나도 부실한 나무합판대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을뿐이였습니다.
제동생은 위험을 인지해서 , 인지하고있으면서도 후임을 도와주겠다고 올라간것이지 부대입장보도처럼 꼭 아무도 시키지 않은일에 그냥 혼자 올라간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도는 되지 않은 자료중 ,
사단 정훈참모가 CBS 기자에게 '박병장 사고관련기사에 따른 반론자료'를 준 것이 따로있습니다. 그 내용중엔 ,
■ 공중가설에 있어서 안전장비는 추락을 방지위한 장치이지, 감전에 대비한 안전장치는 존재하지 아니합니다.
- 사고현장에서 전봇대를 확인한 결과, 추락방지를 위한 장치는 그 무엇도 없었으며,
전봇대 6-7M 높이에 나무 합판대가 전부였습니다. 고압선이 있는 전봇대에 감전에 대비한 안전장치는 당연히 되어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 가족이 1억원을 모금하여 달라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 5월11일 군단과의 만남에서 대대간부 사단간부들을 만나 본인들과 직접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5월11일 군단에 가서 이 기사를 토대로 정훈참모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족과 단 한번의 만남도 없었던 정훈참모들은 어떻게 하여 이런 기사를 썼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사단정훈참모는 '박병장 사고관련기사에 따른 반론자료'라는 글로 기자에게 자료를 보낸적은 있으나 , 기사화 해달라고 요청한 바는 없다고 또 발뺌을 합니다.
기자에게 반론자료를 내어주었고 , 또한 그 내용에는 해명이 필요하다며 쓰여있는데 ,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꼴 아닙니까?
사단정훈참모는 가족들앞에서 또 사단간부들을 감싸안았습니다.
분명, 그 내용들을 그렇게 쓰라고 했던 사람이 분명 있을텐데 , 가족과 한번 보지못했던
사단정훈참모는 본인이 그렇게 쓴것은 인정하면서 왜 그렇게 썼는지는 본인도 몰랐습니다. 대대간부와 사단간부들을 통해 내용을 사실을 확인하면서 사단정훈참모도 그때야 이해하는 듯 하였고, 군단정훈참모는 사단정훈참모만 믿고 내용을 보지않고 결제하여 보도낸것이라며 잘못을 인정하였고, 정정보도를 할것이라 하였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이 글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
신중하지 못했던 사단 간부와 군단 간부들로 인해 가족은 씻을수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대의 허위보도로 인하여 네티즌들로 부터 동생팔아 위로금 챙긴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이것 또한 지금에와서 정정보도를 낸다한들 제 동생의 명예회복은 되더라도 ,
저희 가족이 2번 입었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해 주실겁니까 ?
이 두분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는 없을듯 보여집니다.
정말 그러합니까?
그냥 저희 가족은 또 이렇게 당하고 있을 수 밖엔 없는 겁니까?
법이 얼마나 위대한것인지는 모르나,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죽을수 있는겁니다. 힘이 없는 민간인이라고 책임도 못질 말을 내뱉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