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Costa Rica) 본선출전횟수 : 3회 FIFA 랭킹 : 26위
월드컵 본선 진출: 3회 (1990, 2002, 2006)
월드컵 본선 최고 성적: 16강 (1990)
월드컵 본선 통산 전적: 42위 (7전 3승 1무 3패)
감독: 알렉산데르 기마라에스 Alexandre Guimaraes - 브라질에서 출생했으나 코스타리카인과 결혼하면서 국적을 바꿨다. 1990년 월드컵에 출전하여 팀을 16강으로 이끌었으며, 2002년 월드컵 감독으로 임명되어 팀을 2회 연속 본선에 진출시켰다.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코스타리카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선수들의 명성에 의존하지 않고 팀에 경쟁 체제를 심어놓는 등 명장으로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전력분석 >> 허리케인같은 공격력의 코스타리카
기본적으로 4-4-2포메이션을 취하지만, 에르난데스의 공격력을 살리고 드리블을 자주해 3-5-2/4-3-1-2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미드필드의 공격성향이 지나칠 만큼 강하고 개인기 위주의 속도감 넘치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준다.
공격수인 완초페와 고메즈 뿐 아니라 미드필드에서 센테뇨, 솔리스등의 공격가담이 잦은 모습으로 공격수들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런 공격성향은 북중미에서 손 꼽히는 공격력으로 대변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인 곤잘레스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워주는 모습이고, 측면의 마린과 마르티네즈의 분전에도 부족한 수비조직의 완성도로 25골이나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전 골키퍼였던 히카르도 곤잘레스가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5실점한 뒤, 기용되지 못하면서 현재 세번째 골키퍼의 자리에 있던 포라스가 중용되지만 무게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코스타리카는 또 게임을 조율하는 미드필더 센테노, 로날도 고메 즈,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윈스톤 팍스 같은 선수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때는 중국 을 꺾고 터키와 비기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던 코스타 리카가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신화를 쓸지 관심을 모은다.
위기의 최종 예선 전반기를 넘어 후반기 대역전극 펼친 코스타리카
최근 국제 무대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북중미의 떠오르는 강호 코스타리카는 속도와 기술을 갖춘 공격 축구를 구사한다. 한국 축구와 맞대결을 펼치기도 한 코스타리카는2002 월드컵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멕시코와의 홈경기로 치른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는 1:2의 패배를 당했고, 파나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으나 본선행의 난적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홈에서 0:0으로 비겼고, 미국 원정에서 0:3의 완패를 당했다.
약체 파나마를 상대로 거둔 승리가 코스타리카의 유일한 위안 거리였으며, 이마저도 후반전 로스타임에 로이 마이어스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었기에 얻을 수 있었다. 결국 루이스 핀토 감독은 경질됐고 2002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이끌었던 기마라에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기마라에스 감독의 코스타리카는 과테말라전 3-2 승리를 시작으로 파나마,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을 차례로 연파하면서 마지막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줬다.
본선 무대에서 보여준 놀라운 저력
코스타리카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으며, 이는 그들이 처음 월드컵 예선에 참가한 1958년 이래 32년 만에 거둔 쾌거였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스웨덴, 스코틀랜드와 같은 강팀들과 같은 조가 됐으나 스코틀랜드를 1:0, 스웨덴을 2:1로 제압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브라질에게 0:1로 패했으나 이 경기에서도 코스타리카는 선전했다.
유럽의 강호 두 팀을 탈락 시킨 코스타리카는 16강전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게 1:4로 완패 당했으나 스웨덴과 스코틀랜드에겐 코스타리카의 악몽이 쉽게 잊혀질 수 없었다.
2002 한국/일본 월드컵을 앞두고 북중미 무대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던 코스타리카는 본선에서 브라질, 터키, 중국을 만났고 첫 경기에서 중국을 만나 2:0으로 가볍게 첫 승을 거뒀고, 터키와 접전 끝에 1:1로 비겼으나 브라질과의 마지막 경기에서2:5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브라질을 상대로 시종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2골을 만들어낸 코스타리카의 저력은 놀라웠다.
스타 플레이어
90년대 후반 코스타리카 축구의 부흥을 이끈 것은 장신 공격수 파올로 완쵸페이다. 큰 키게 탄탄한 체구를 갖춘 그는 수준급의 개인기와 함께 탁월한 헤딩력과 마무리 슈팅 능력을 갖췄으며 발재간도 뛰어나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더비 카운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를 거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70여골을 기록했다.
이후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활약하다가 카타르의 알가라파에서 새 둥지를 틀고 활약중이다. 코스타리카 출신 선수로는 유럽 무대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보냈으며, 북중미 예선에서 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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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완초페 (Paolo WANCHOPE) 생년월일 : 1976년 7월 31일생 신체조건 : 193cm, 79kg
포지션 : 센터포워드,좌-우 윙포워드 소속팀 : 에레디아노
잉글랜드의 더비 카운티(96∼99년), 웨스트햄 Utd(99∼2000년), 맨체스터 시티(2000∼2004년), 스페인의 말라가(2004∼2005년), 카타르의 알가라파를 거쳐 현재 자국의 에레디아노에서 뛰고 있다.
공격력 >> 완초페는 193cm의 큰 키에 유연한 몸동작으로 다양한 득점포를 내뿜는다. 오른발잡이로 문전에서 위치를 잘 잡고,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골을 터뜨린다. ‘오프 더 밸런스(off the balance)’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슛을 하고, 터닝슛, 발리킥, 오버헤드킥 등 고난도 슈팅 기술을 지녔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OK. 그러나 슈팅 컨디션에 기복이 심하고, 키에 비해 헤딩슛의 위력이 강하지 않다. 완초페는 볼을 몰고 가는 기술과 페이크 동작이 뛰어나 상대를 쉽게 제친다. 동료와 세밀하게 주고받는 짧은 패스 게임 능력도 평균 이상이다. 그러나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의 피딩, 좌우 날개로 크게 열어주는 오픈 패스의 성공률은 높지 않다.
수비력 >> 앞 선에서의 체킹, 상대팀 세트 피스 때의 헤딩 클리어링 정도만 해주고 대부분의 시간은 역습을 위해 하프라인에 대기한다.
코스타리카의 기마라엥스 감독은 월드컵 조별 리그서 독일, 폴란드, 에콰도르와 맞붙게 됐지만 완초페의 존재를 믿기에 16강 진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로날드 고메스 (Ronald GOMEZ) 생년월일 : 1975년 1월 24일생 신체조건 : 180cm, 80kg
포지션 : 왼쪽 미드필더, 센터포워드 소속팀 : 사프리사
고메스는 북중미 예선서 1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10경기 중 선발 출전 8회, 교체 투입 2회였다. 고메스가 넣은 골 중 가장 가치가 있는 골은 2005년 9월 3일 파나마전(3-1승)에서 기록한 것이다.
공격력 >> 고메스는 드리블 기술이 상당히 우수하고, 상대 수비를 속이는 동작도 발군이다. 왼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해 기회를 만들어낸다. 고메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시야가 넓고, 짧게 주고받는 패스의 전개속도와 정확성이 비교적 좋다. 그러나 경기의 완급을 조율하는 여유가 다소 부족하고, 역습을 위한 롱 패스의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측면 돌파 후 크로스의 성공률이 높지 않은 것도 ‘아킬레스건’이다. 왼발잡이 고메스는 슈팅 파워가 강하고, 기술이 다양하다. PA 외곽에서 시도하는 중거리슛은 대포알 같은 위력을 지녔다. 하지만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비효율적이고, 컨디션에 기복이 심하다.
수비력 >> 1대1 마킹이나 태클 능력이 부족하고, 상대팀의 코너킥, 간접 프리킥 때 위치 선정이 좋지 않으며 팀 디펜스도 부족하다. 고메스는 주전 자리를 거의 확보한 상태다. 상대팀이나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스트라이커로 기용된다.
알바로 사보리오 (Alvaro SABORIO) 생년월일 : 1982년 3월 25일생 신체조건 : 180cm, 76kg
포지션 : 센터포워드,좌-우 윙포워드 소속팀 : 사프리사(코스타리카)
공격력 >> 사보리오의 최대 강점은 폭발적인 스피드. 놀라운 순간 스피드로 마크맨을 눈 깜짝할 사이에 제치고 기회를 만들어낸다. 코스타리카의 공격 전술이 완초페에게 초점이 맞춰져 돌아가기 때문에 사보리오는 슛을 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보리오는 적은 찬스에서 집중력 있게 골을 터뜨린다. 그는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완초페의 활동 공간을 만들어주고, 2선 공격수(또는 미드필더)들의 침투 스페이스를 창출해낸다. 사보리오는 드리블 스피드가 빠르다. 볼을 앞에 툭 차놓고 빠르게 대시해 수비를 제칠 수 있다. 또 동료와 짧게 주고받는 패스 게임에도 강점이 있다. 그러나 드리블 기술이 평범하고, 좌우로 열어주는 긴 패스, 한번에 연결되는 역습 패스가 부족하다.
수비력 >> 수비력은 평균 이하다.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에서 승률이 낮고,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기술도 부족하다. 또 미드필드에서의 압박 능력도 강하지 않다. 코스타리카 투톱의 한 자리는 완초페가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사보리오는 투톱의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고메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
쿠르트 베르나르드 (Kurt BERNARD) 생년월일 : 1977년 12월 8일생
포지션 : 공격수 소속팀 : 푼타레나스
공격력 >> 베르나르드는 체격이 크고 파워가 넘치는 스트라이커다. 2005-2006시즌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을 정도로 골 감각이 뛰어난 공격수다. 기마랑스 감독은 베르나르드에 대해 “월드컵에서 골 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큰 기대를 건다. 문전에서 위치를 잘 잡고, 골 냄새를 맡는 후각이 발달해 있으며 파워 넘치는 오른발을 이용해 강력한 슈팅을 날린다. 뛰어난 집중력과 근성으로 골을 터뜨리는 ‘타고난 골잡이(Gifted Striker)’다. 베르나르드의 드리블과 패스 능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볼을 오래 끌지 않는 것은 장점이다.
수비력 >>하프라인에서 가벼운 방해 동작을 하고, 상대의 세트 피스 때 수비에 자주 가담한다. 베르나르드는 공격수로서 장점이 많지만 컨디션에 기복이 심한 게 약점이다. 일단 완초페의 백업으로 대기할 것이다.
빅토르 누녜스 (Victor NUNEZ) 생년월일 : 1980년 4월 15일생 키: 178cm 몸무게 : 71kg
포지션 : 공격수 소속팀 : 카르타히네스
누네스는 원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2006년에 코스타리카 여권을 만들었다. 그는 2001-2002시즌 데포르티보 사프리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해당 시즌 후반기에 데포르티보 산타 바바라에 임대됐다. 2002-2003시즌 사프리사로 복귀했고, 2005-2006시즌부터 카르타히네스에서 활약 중이다.
공격력 >> 누네스는 지난 2월 10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려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피드가 빠르고 개인기가 좋은 공격수로 골에 대한 감각이 우수하다. 문전 기회에서 놀라울 만큼 침착하고 대담하게 마무리를 한다. 볼을 갖지 않고 있을 때 좀더 움직일 필요가 있다. 공중 볼이 날아왔을 때 헤딩으로 살짝 떨어뜨리는 괜찮다. 그러나 전체적인 패스 능력과 드리블 능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수비력 >>누네스는 개인적인 수비 능력이 부족한 데다 수비 가담 횟수도 많지 않다. 누네스는 중앙 공격수지만 상황에 따라 셰도 스트라이커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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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솔리스 (Mauricio SOLIS) 생년월일 : 1972년 12월 13일생 신체조건 : 175cm, 74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 : LD 알라후엘렌세
더비 카운티(96∼98년?잉글랜드), 산호세 어스퀘익스(99, 2000년?미국), LD 알라후엘렌세(2000∼2003년), OFI(2003∼2005년?그리스), 이라푸아토(2003∼2005년?멕시코)을 거쳐 현재 알라후엘렌세 소속.
공격력 >> 솔리스는 시야가 넓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템포를 조율한다. 짧게 주고받는 패스 게임과 한번에 열어주는 긴 패스의 성공률도 OK. 그러나 드리블은 평범하다.
오른발잡이 솔리스는 PK와 직접 프리킥 전문가다. 체중을 실어 강력하게 날리는 직접 프리킥은 그의 ‘치명적 무기’다.
수비력 >> 솔리스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동료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콜-플레이를 빨리 해준다. 커버 플레이와 맨마킹에 능하며, 저돌적인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경고를 많이 받는 게 문제.
주전 자리는 이미 확보했다. C.에르난데스가 도전하지만 솔리스의 위치는 확고하다.
월터 센테뇨 (Walter CENTENO) 생년월일 : 1974년 10월 6일생 키: 174cm 몸무게 : 69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오른쪽 미드필더 소속팀 : 사프리사(코스타리카)
공격력 >> 센테뇨는 코스타리카 공격의 시발점이다. 역습이 아닌 지공을 할 때는 반드시 그를 거쳐 공격이 전개된다. 시야가 넓고, 공격의 리듬을 조율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그의 절묘한 스루패스는 상대 수비의 틈을 뚫고 들어가 공격수들에게 이어진다. 또 하프라인에서 상대의 볼을 인터셉트한 후 한번에 내주는 롱 카운터 패스도 위력적이고, 아기자기한 드리블 기술 또한 돋보인다. 센테뇨는 득점 감각이 좋고, 문전 기회 때 정확히 임팩트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그리고 PA 외곽에서 시도하는 중거리슛과 직접 프리킥도 비교적 정확하게 골마우스로 날아간다. 센테뇨는 그러나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서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슈팅 컨디션에 기복이 심한 편이다.
수비력 >>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에서 적극적으로 맞붙고, 지구력을 이용한 압박도 OK다. 하지만 강력한 수비를 하다 파울을 범하거나 옐로카드를 많이 받는다. 센테뇨는 코스타리카 부동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이 포지션에 알론소 솔리스의 도전이 있겠지만 센테뇨의 위치는 확고하다.
다니 폰세카 (Danny FONSECA) 생년월일 : 1979년 11월 7일생 신체조건 : 179cm, 75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 : CD 카르타히네스로
공격력 >> 좋은 운동 능력을 이용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한다. 활동량과 활동 폭만 놓고 보면 코스타리카 팀 내에서 최고다. 드리블 스피드와 드리블 기술도 OK. 그러나 패스 성공률이 높지 않다. 오른발잡이로 슈팅 능력이나 골 결정력이 평범하다. 포지션의 특성 상 문전에서 슛을 할 기회는 많지 않고, 가끔 PA 외곽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한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비효율적이다.
수비력 >> 강한 파워와 지구력을 이용해 미드필드 압박과 맨마킹을 시도한다.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 맞대결에서 승률이 높고, 저돌적인 수비를 보인다. 팀 디펜스도 OK.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Carlos HERNANDEZ) 생년월일 : 1982년 4월 9일생 신체조건 : 170cm, 70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왼쪽 미드필더 소속팀 : LD 알라후엘렌세
공격력 >>에르난데스는 코스타리카 공격 시 볼을 1차로 배급하는 역할을 한다. 지구력이 좋고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업-템포 게임’에 강점이 있다. 드리블 속도와 드리블 기술이 평균 이상이고, 짧은 패스의 정확도와 긴 패스의 성공률도 그런대로 괜찮다. 에르난데스는 전형적인 왼발잡이다. 문전에서의 골 결정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PA 외곽에서 시도하는 왼발 중거리슛이나 직접 프리킥은 위력을 지녔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비효율적이다.
수비력 >> 팀 디펜스 응용 능력이 우수하다. 커버 플레이가 좋고, 맨투맨에서 존으로, 혹은 존에서 맨투맨으로 바뀔 때 유연하게 대처한다. 그러나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 태클 능력 등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에르난데스는 월드컵 본선서 M. 솔리스의 백업 중앙 미드필더 혹은 고메스의 백업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레오나르도 곤살레스 (Leonardo GONZALEZ) 생년월일 : 1980년 11월 21일생 신체조건 : 186cm, 76kg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왼쪽 윙백(3백),왼쪽 풀백(4백) 소속팀 : CS 에레디아노
공격력 >> 곤살레스는 지구력과 스피드가 좋아 그라운드를 부지런히 넘나든다. 그는 드리블 기술이 평범하지만 드리블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자주 올려 기회를 만든다. 그러나 너무 ‘업-템포 게임’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고, 시야가 그리 넓지 않다는 지적이다. 왼발잡이다. 외곽에서 기회를 잡으면 과감하고 강력하게 중거리슛을 한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좋지 않고,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비효율적이다.
수비력 >> 곤살레스는 강한 지구력이 바탕이 된 미드필드 압박, 터프한 맨마킹 등 ‘공격적인 수비’를 구사한다. 그리고 수비 전술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도 OK.
크리스티안 볼라뇨스 (Christian BOLANOS) 생년월일 : 1984년 5월 17일생 키: 178cm 몸무게 : 67kg
포지션 : 미드필더 소속팀 : 사프리사
공격력 >> 볼라뇨스는 스피드가 좋고 활동 폭이 넓으며 지구력이 우수하다. 또한 미드필드 라인의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다. 그의 최대 강점은 빠른 순간 스피드를 이용한 쾌속 드리블. 그러나 드리블 기술을 더 갖추고, 긴 패스의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볼라뇨스는 오른발과 왼발을 고루 사용해 슈팅을 시도한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자신 있게 슈팅을 하며 슈팅 파워가 꽤 강한 편이다. 또한 대담한 승부 근성을 지녔기 때문에 PK 전문 키커로 나선다. 그러나 문전 기회 때 골 결정력은 그리 높지 않다.
수비력 >> 볼라뇨스는 수비할 때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맨 마킹, 태클, 팀 디펜스 응용력 등 전체적인 수비력은 취약하다. 볼라뇨스는 재능이 풍부한 ‘젊은 피’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백업 미드필더로 대기하다가 후반에 조커로 투입될 전망이다.
란달 아소페이파 (Randall AZOFEIFA) 생년월일 : 1984년 12월 30일생 키: 183cm 몸무게 : 77kg
포지션 : 미드필더 소속팀 : 사프리사
공격력 >> 아소페이파는 2006년 소속팀이 코스타리카 후기리그서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아소페이파는 놀라운 스태미너와 스피드를 지녔고, 팀의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전체적인 패스, 드리블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 아소페이파는 PA 외곽에서 시도하는 중거리슛의 파워가 상당히 강하다. 그러나 슈팅의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고, 큰 키에 비해 헤딩슛의 위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수비력 >> FIFA 사이트에서는 그에 대해 ‘지치지 않는 맨-마커(Tireless Man-Marker)’라고 평가해 놓았다. 그러나 포지셔닝 디펜스, 앞 선에서의 패스 커팅 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아소페이파는 마지막 순간에 엔트리에 진입했다. 월드컵 본선서는 백업 미드필더로 대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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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마린 (Luis MARIN) 생년월일 : 1974년 8월 10일생 키: 175cm 몸무게 : 70kg
포지션 : 스위퍼(3백),중앙 수비수(4백) 소속팀 : Dep. 알라후엘렌세
수비력 >> 마린은 북중미의 최상급 센터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린은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에 강하고, 하드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면서도 파울을 범하거나 경고를 받는 횟수가 아주 적다. 그만큼 수비 기술이 좋다는 얘기다. 또 179cm의 평범한 키에도 불구하고 점프력과 위치 선정이 좋아 헤딩 클리어링도 곧잘 해낸다. 마린은 시야가 아주 넓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수비로 동료들을 이끈다. 커버 플레이를 잘 해주고, 수비 전술이 존에서 맨투맨으로 혹은 맨투맨에서 존으로 바뀔 때 빈틈이 없다. 그러나 상대의 패스 루트를 미리 끊는 수비력이 다소 부족하다.
공격력 >> 마린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넘어가는 역습용 롱 패스에 능하다. 동료 공격수들의 움직임에 맞춰 시원하게 패스를 날린다. 그러나 짧은 패스의 성공률, 드리블 스피드와 드리블 기술 등은 예년에 비해 다소 약해졌다는 지적이다.
마린은 스리백 시스템에서는 스위퍼를, 포백 시스템에서는 중앙 수비를 담당한다. A매치 출전 120회를 훌쩍 넘긴 대 베테랑으로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할 것이다.
더글라스 세케이라 (Douglas SEQUEIRA) 생년월일 : 1977년 8월 23일생 신체조건 : 186cm, 81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