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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둘쨋날 : 우리는 인기 원정단...^^

외환은행 |2006.06.14 17:19
조회 22 |추천 0
    6월 9일 둘쨋날...   30시간 비행으로...기내식을 다섯번이나 먹은 우리들은...   유럽에서의 실질적인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한식이 무척이나 그리운 상황이었다...   근데 이건 왠일~?   인솔자분들이 어찌 구하셨는지...   독일의 유스호스텔에서 한식으로 아침을 먹게 된 것...   모두들 간단한 빵이 나올꺼라 생각하고 밍기적 거리고 있다가...   김치 얘기에 불이나케 뛰어와서 줄어 섰다...ㅋㅋ         아마도 이 아저씨는 한국식 소고기무국을 첨 보는 거겠지???   유스호스텔 지배인 아저씨는 수줍어 하시면서 정성스레 국을 퍼주셨다...   나중에 우리들 모두와 일일이 사진모델을 해주시느라 다시한번 고생...ㅋㅋ   게다가 어찌 알았는지...   새벽부터 아우구스부르크 지역 방송에서 취재를 나왔단다...   어색해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응해달라는 부탁이 따로 있었지만   모두들 밥먹느라 정신없어서 정말 자연스럽게 밥만 열심히 먹고 있는 우리들...ㅋㅋ     아침식사 이후...우리의 일정은 자유로왔다...   첫날 비행기 지연으로 고생해서 일정이 완전 틀어지는 바람에...   오늘은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기로...   그래서 팀은 둘로 나눠졌다...   조용하고 유럽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울름'으로 가는 팀과...   월드컵 열기를 느끼고자 하는 '뮌헨'으로 가는 팀...   난 당근 뮌헨으로 향했지...^^   벌써 뮌헨으로 가는 열차가 서는 플랫폼에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여기서부터 응원열기가 대단하다..     뮌헨 역에서 나왔을 때는 월드컵 개막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조용한 분위기...   하지만 신시청사로 걸어가면서 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오늘은 주최국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이 있는 날...   모두들 응원하느라 난리다...     우리는???   여기도 붙었다...저기도 붙었다...ㅋㅋ     이상하게도 한국인이 너무나 안보였는데...   여기서 붉은 악마와 함께 왔다는 스물살 열혈 청년을 만났다...   그래서 독일응원단과도 한장~     크로아티아 응원단과도 한장....ㅋㅋ     뮌헨에서는 이런 사람들도 많았다...   과연...열혈 축구팬일까??? 암표장사를 위해 표를 구하는 걸까???   어쨌든 표정만은 정말 애절하다...ㅋㅋ   우리는 이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비어하우스로 이동...   맥주로 저녁을 대신하기로 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배낭족들에게 가장 유명한 비어하우스인 호프브로이...   밖에서 부터 벌써 왁자지껄한 응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전 세계 응원단들이 모두 모여 있는 듯...   2002년 한일월드컵 덕분인지...우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여담으로...   뮌헨 시내를 돌아다니며 아마도 전 세계 방송국과 모두 인터뷰를 한 듯하다...   동양인 응원단이 없으니...   한국응원단인 우리를 모두들 취재하고 싶어 난리다...   생각나는건 미국방송국과 칠레방송국...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ㅠ.ㅠ   우리는 세계적인 인기 원정단이라궁~ ㅋㅋㅋ       KEB Challenger 신지은(EV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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