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찝찝해 하지 말자구요. 이번 경기는 명백한 실력대 실력입니다. 아마도 연장전이 있었다면 체력적으로는 더 유리하여 후반을 노렸던 우리가 이겼을 겁니다.
이번 "토고 : 스위스" 전만 해도 전반에 아데바요르의 패널킥을 인정해 주지 않는 장면을 보고 피파 회장인 스위스의 팔이 어디로 굽는가...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도 약소국일때는 그런일이 많았었어요. 오죽하면 차붐님의 나는 축구를 전쟁처럼 했다라는 회고를 하시겠습니까?
피파도 노골이라고 재확인 시켜준것을 우리가 발이 져려서 굳이 골이라고 주장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타이틀이야 스포츠맨쉽이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솔직히 심판판정도 경기의 일부인 측면도 있죠. 일본과 호주전의 오심경우는 경기후에 심판이 오심이었다고 사과를 했었잖아요?
골이든 아니든 한가지 분명한것은... 최소한 심판이 골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애매한 슛이었다는 점입니다. 이것도 실력입니다.
골이라고 양심있는것처럼 주장하시는분들 스스로 "자해" 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아마도 이런 분들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우리와 골인정 시비가 입장이 바뀌어서 엇갈렸을 경우 우리가 이것 때문에 졌다고 또 주장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인간들이 하는 스포츠에서의 "경기는 堅瘦?위한 모든것의 결과"가 아니겠어요? 월드컵은 사랑하는 가족들끼리 하는 '쎄쎄쎄' 가 아닙니다. 우리팀이니까 우리 기분 좋게 받아 드리면 끝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는 프랑스놈들 다음 공격때는 이런 빌미없이 확실하게 이겨줘야지... 라고 생각 하면 되죠 (이건 양심과는 상관 없는 차원임)
우리가 아니여도, 모름지기 월드컵이 끝나면 국제여론에서는 또 골이네 아니네 하고 떠들게 분명 합니다. 우리가 그런 말들에 끄들려서 마음아파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프랑스 못지 않은 좋은 경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제말은, 강팀을 만나 우리가 분명 떳떳하게 선전을 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는데 우리나 상대팀이 골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국제 분쟁거리도 아닌데 편하게 생각한들 어떠냐는 것입니다.
저상황을 우리가 골이라고 우기는 것은, 우리팀의 사기를 떨어뜨릴수도 있고 스스로 우리의 실력및 국력을 포함한 응원의 열기등을 한꺼번에 무시하는 결과가 될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 객관적으로 보아도 노골이라는 주장은 투표에서도, 피파측의 공식 재확인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골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어떻게 마음 편하게 해드릴 논리가 없군요
출처 -http://boom.naver.com/SubSectionMain.nhn?iFrame=BoardRead&categoryId=1&articleNum=20060619145728787&navertc=6&sm=top_k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