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의 오심으로 얼룩진 스위스전...
하지만 패인은 우리에게도 있다
스위스전에서 조재진 선수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것은
체격적으로 우위에 선 스위스 선수와의
공중볼다툼에서 오히려 우리가 우위를 점해
스위스 선수들의 기를 죽이려는
목적이 다분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생각이고
최선의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조별예선 1차전이 아닌
마지막 3차전이 아니던가.
볼다툼에서 밀린다고 기가 죽을리가 없다.
이럴땐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박주영 선수를 센터포워드, 즉
센터에서 스트라이커로 기용했겠다.
경험적으로 부족해도
궁지에 몰린다면 역량을 발휘 할것이다.
내가 볼때 박주영 선수는 센터포워드 감이다.
어설프게 측면공격수로 기용하는 것보다는
위치선정이 뛰어나니 센터포워드로 기용하는것이
더 낫다고 본다.
내가 생각해본 선발 포지션
--------------------------------------
박주영
CF
설기현 이천수
LWF RWF
박지성
CAM
이을룡 김남일
LMF RMF
이영표 김진규 최진철 송종국
LWB CB CB RWB
--------------------------------------
[태클 환영~]
스위스전.. 분명 오심은 있었지만
전후반 동안의 골가뭄은 어디에 하소연 할것인가?
물론 오심 때문에 선수들이 흥분해 있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평정을 찾는것도 축구선수의
자질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글의 흐름이 내 멋대로 흘러가긴 했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위로는 못할망정 비난하는 네티즌은
반성을 했으면 한다.
박주영 선수는 감각을 찾을만한 시간이 없었고
우리나라 선수들은 흥분해 있었다.
뭔가 조각퍼즐의 잘못 끼워진 조각 몇개가 있었고
그게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라고 볼수있다.
우린 결과적으로 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들이... 설렁설렁 경기에 임했는가?
죽을힘을 다해 뛰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그들을 격려하고 자랑스러워할 이유가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