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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왜 우주변화 원리를 공부하는가?

정영도 |2006.07.08 21:28
조회 28 |추천 0


 

한참 클럽을 운영하다보니 한 회원이 왜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느냐고 묻는다

순간 '아차..!!'했다.

그동안 '어떻게' 해야 보다 더 쉽게 알수 있을까라는 것만 신경쓰다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왜' 라는 걸 빠뜨렸다는 걸 그제야 알았던 것이다.

 

 

과연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종교적인 존재로 태어난다

'나는 누구지..?' '나는 왜 살아가는 거지..?' 라는 사춘기의 고민은

인생을 살면서 '도대체 이세상은 왜 이모양이야..!!'로 이어진다. 

의식이 세계를 넘어 우주로까지 확장될때 쯤엔 인간 인식의 한계를 절감하며

인생의 쓰디 쓴 독배를 몇잔씩 들이키곤 한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이토록 존재에 대해 궁금하게 하는것인가?

인간 존재의 실체는 과연 무엇이며,

하나님이란 존재는 어떠하며, 이 세상과 우주를 움직이는 궁극적인 실재는 무엇인가? 

존재와 우주의 신비는 과연 인간의 지혜로 풀수 있는 것인가?

 

이쯤되면 철학과 종교를 기웃거리고, 최근 과학이론을 파헤치기도 한다

혹은 사주팔자나 신통한 무당을 통해 미래의 두려움을 떨치려고도 해본다  

 

과학계에선 이렇게 말한다

우주가 빅뱅으로부터 생겨난지 대략 150억년(년수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다)이라고 한다.

태양계, 지구,달의 생성은 대략 50억~46억년전,

원시바다에서부터 식물과 동물의 등장, 공룡의 멸종에 이르기까지 대략 6,500만년전,

이후 산소가 극대해지는 경계에서 인류가 등장한다. 대략 1,000만년전의 일이다

이후 인류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300만년전), 호모에렉투스, 호모사피엔스를 거쳐 

약 4~5만년전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 즉 현생인류가 출현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나머지는 모든 진리의 대통일 클럽메뉴의 '종교의 본질은?'과 '철학의 핵심은?'을 참고하세요..)

 

인류가 자연을 통해 습득해온 모든 지식과 지혜, 그리고 진리를 총 동원해 

오늘날 자연을 지배하며 원자의 세계에서부터 우주공간으로까지 진출한 것은 기적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그 기적을 불러온 물질문명은 온갖 부작용과 함께 문명의 붕괴와 공멸의 위기까지 불러오고있다. 환경오염과 인간윤리문제는 이미 일상의 애기가 되었고, 각종 질병과 전쟁의 위협, 괴질의 등장과 핵무기는 지구촌 공멸이라는 악몽을 꾸게하고있다.  

 

기적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문명의 붕괴와 공멸이란 악몽은 어디에서 연유한 것인가?  

 

그동안 지구상을 다녀간 수억조의 인간과 수많은 성자와 성현들이 종지부를 찍고자 했던 의문..!

 

"과연.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이 질문은 "인생이란 무엇이고, 자연이란 무엇이며,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과 같다 

이 질문에는 "나는 왜 태어났으며, 이 세상은 왜 이렇게 흘러왔고, 미래는 어떻게 전개 되는가?" 라는 의문까지도 풀어낼수 있는 핵심적인 열쇠가 들어있다. 

 

인간과 우주...!!     

바로, 인간과 우주의 본질이야말로 인류사와 우주사를 통틀어 궁극의 핵심명제임에 틀림없다

인간과 우주의 본질을 밝힌다는 것은 오늘날 문명의 실체에 접근하는것이다.  

실체를 들여다볼수 있을때라야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게 된다.

인간과 우주의 본질이 밝혀져야만 

나와 너, 나와 우주,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얽힌 신비가 풀리는 것이다 

 

 

왜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는가?

 

우주변화의 원리는 말 그대로 이러한 우주와 인간의 본질을 명쾌하게 뚫어꿰는

인간,자연,문명의 대통일 법칙이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는 것은

곧, 인간과 우주의 존재근거이자 본체인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 본다는 것은 우주와 존재의 신비를 파헤침으로

더불어 문명과 역사를 관통하며, 궁극으로 우주를 체험하는 공부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써의 나

대우주의 존재 목적으로써의 나 !

이 우주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 나 !!

 

나의 소중함을 깨달아야만 타인을 소중하게 대할수 있고, 자연과 만물과도 상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닌 가슴깊이 체험하는 것이 또한 우주론 공부의 핵심이다

 

내가 소우주이며, 하늘과 땅, 대우주의 목적임을 깨닫는다는 것은

곧, 모든 생명체의 궁극인 하나님의 정신을 체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존재의 본질이란 하나님(상제님)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 위격과 권능에 있어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간은 나약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하나님의 섭리를 알수 있느냐?"고 말하는 기독교인을 본적이 있다.

사실은 이러한 가르침이야말로 인간의 지성을 왜곡하고 영성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인간은 내면으로 들어가건 외부에서 간절히 구하든 결국은 자신의 형상을 넘어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참된 영성과 진리를 체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섭리는 물론 인간이야말로 이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부처의 가르침이든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든 무위의 깨달음이든 그 본질에 있어서 다르지 않다

왜 인간은 부처를 통해 용화낙원을 꿈꾸고, 십자가를 통해 천국으로 가길 소망하고, 무위의 자연과 합일된 신선이 사는 세상을 추구하는가?

 

영성이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체득하는 것이다.

이것이 궁극적인 원한과 상처의 치유이며, 수행의 궁극이며, 또한, 인생의 목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자연의 섭리속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우리는 매일 자연의 섭리속에 함께 살고 있는데 자연의 섭리를 들여다 볼수 없다는 것

 

 

왜 우주변화의 원리를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것이 바로 수행의 문제이다

수행을 통해 정신을 명화시키지 않으면 아무리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한다고 해도

다만 지식에 머물뿐 체험이 되지 않는다

머리와 말로는 그럴듯하게 얘기할 순 있어도 우주자연이 드러내주는 상象을 알수 없기 때문이다

상이란 그이면에 신의 작용이 있고, 인간의 의식이 시,공을 초월해 작용하는 神을 인식할 수있는 경계까지 가면 우주변화의 실상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그때라야 진정으로 우주자연과 조화되는 삶을 산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할때 수행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렇게 우주를 들여다 본 후 우주자연의 상을 부호로써 그린 분이 바로 5,600년전의 태호복희씨였다

하도와 팔괘의 원리로써 우주의 변화상을 논리화한 것이다.

글과 말이 그러하고, 음식이나 집의 구조, 생활전반에 거쳐 음양오행의 원리를 적용해 인간의 문명과 삶에 일대 비약을 가져온 것이다.

오늘의 첨단물질문명도 그 뿌리는 음양오행에서 나온 것인데,

다만 물질에만 치우쳐 정신의 개발은 도외시 되어 각종 폐해를 낳고 있는 것이다 

 

자연의 섭리야말로 참된 이치로서 모든 변하는 것의 이면에서 작용하는 불변의 절대적 진리이다

 

모든것은 변한다. 변하는 것에는 반드시 변하지 않는 이치가 숨어있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온갖 모순과 부조리에다 복잡하기 그지없고 무질서해 보여도 그 내면에는 모두 이치가 존재하며 이치대로 둥글어가고, 이치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현재 모습이 이러한 것은 분명히 이치가 있는 것이다.

세상의 우연이란 과연 존재하는가?

실상은 우연인 듯 보여도 사실은 매 순간순간 이치가 그 이면에 숨어 작용한 결과이다

 

우리가 호흡하며, 심장이 박동하는 것은 왜 일까?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음식물을 먹고 소화된 에너지에 기인한 것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 이치를 파고 들어가는 것이 현대 의학이며 생물학일 것이다

하지만 물리적인 현상으로만 이러한 작용을 설명하기에는 생명이란 것 자체는 너무나 신비로 가득찬 의문 투성이다

당신이 모르는 어떤 힘의 작용이 분명히 있는 것이다. 

알건 모르건 믿든 믿지않던 호흡과 심장의 박동은 궁극적으로 이치에 의한 것이다

 

이 이치의 실체는 우주자연이 빚어내는 조화이다.

끊임없이 생명을 이어가기위한 조화의 손길이야말로 우주를 잡아돌리는 힘의 근원이며, 

하나님의 존재 근거인 것이다   

 

이 이치에 근거해 존재의 목적을 매순간 순간 실현 하기 위해 살아 가는 것이 바로 신神이요

신의 손길과 인간의 지식과 지혜, 그리고, 진리의 합작품이 오늘날 문명이다.

오늘날 문명은 달과 화성에 이어 태양계 바깥까지도 탐험하고 있지만, 우주문명으로의 도약에는 본질적인 한계에 봉착해 있다. 우주는 과학과 이성의 너머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왜 우주변화 원리를 깨쳐야 하는가?

 

우주와 인간의 본질을 알고, 우주자연과 조화를 이룬 세상과 문명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우주변화원리를 알고 하나님(상제님)의 섭리와 신과 인간의 존재목적을 깨달아 상생의 지상천국, 우주대통일 문명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존재의 목적이란 언제나 영원을 향해 있다.

그 영원을 향한 매순간순간의 완전한 질서의 조화 속에 둥글어 가는 것이 우주의 실상이요.

현실 인간 역사다.

비록 깨어나지 못한 인간의 의식으로는 우주의 이러한 조화를 인식할수 없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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