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와 헤어진지 일주일,,,>
그애는 나에게 즐거움을 가르쳐주기도 했었고
그애는 나에게 행복을 안겨주기도 했었꼬
그애는 나에게 작은 미소를 심어주기도 했었고
가끔은 친구로, 가끔은 애인으로, 가끔은 남매로.....
내가 무언가를 물어봐도 선뜻 대답해 주었었고
내가 어디좀 같이가자해도 선뜻 그렇게 해 주었고
내가 잡다한 생각들로 어지러워할 때 나를 안정시켜 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제 내곁엔, 그애가 없다
그애가 떠난 후 난 허탈함을 알아버렸고
그애가 떠난 후 난 외로움을 깨닫게 됬고
그애가 떠난 후 난 질투심을 배우게 됬고
그애가 떠난 후 난 즐겁던 모든 기억들을 그리워하게 됬다
그애는 이런 내맘을 알까?

<함께했던 추억들,,>
나에겐 그애와 함께했던 추억이 많다.
난,
좋아하는것 과 싫어하는것
행복한것 과 슬픈것
즐거운것 과 심심한것
들을 구별하지 못할만큼 감정에 서툴었다
그래서 그애가 내 곁에 있을때면 자꾸 미웠다
아니, 싫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그애가 내곁을 떠난 지금
깨달았다
그때의 그 감정이 좋아서 그런거라는걸
이미 그앤 날 떠나버려서
이미 그앤날 의심해 버려서
이젠 뭐라 말을 붙일 수 도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볼 안 가득 아니, 얼굴가득
함박웃음을 품고있던 아이
늘 무표정 이었던 나를
싸늘하기까지 했던 나를
언제나 웃도록 만들어준 그애...
그애는 내게 고마워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떠났다
마치,, 어린왕자 처럼...
이제 나는 어린왕자 이야기의'나' 처럼
어린왕자를 아니, 그애를
그리워 하게 되었다
그애는 떠나서도 나에게 그리움 이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지금의 난,,>
요즘난, 지금의 난,
늘 웃고 다닌다. 그애처럼...
늘 노래하고 다닌다. 언제나 처럼...
하지만 한 순간도
그애를 잊진 못한다
벌써 그애와 난
다시는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는데
난 왜 자꾸,, 왜 자꾸,, 미련을 못 버리겠지...?
문득문득 웃는 그애가 스쳐갈 때면
난 멈춰서서
그애를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다
'난 이렇게 힘이드는데.. 쟤는 잘도 노네..?'
'욕이라도 좋으닌 내게 말한마디 해 주었으면...'
저 왜그럴까요..
지금까지 전,, '그냥 그애를 좋아하나부다..'
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미련이 남는걸 보면,,
이렇게 자꾸만 생각 나는걸보면,,
이렇게 애가타는걸 보면,,
전,, 그애를 ,,,,
이제 저에게 남은 건 고통 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