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형 친구 얘기래.
나도 그형한테 한다리 건너 들은거니깐 뭐 실화 여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실없이 거짓말 할 형 아니거든 ㅋ
아무튼 그 형 친구가
나이트를 갔었대.
근데 어떤 진짜 예쁜여자가 부킹이 들어오드래.
그래서 이게 왠 떡이냐 싶어서..같이갔던 멤버들한테 눈치좀 받으면서 그여자랑 둘이 자리를 옮겼대.
그렇게 2차 3차 가면서..분위기 무르익어 갔지~
그 남자가 새벽까지 소주 계속 들어가면서 끝내 만취했대.
근데 그 여자는 술을 잘 먹는지 별로 안취하더래...
아무튼 그렇게 남자가 취해있었는데 여자가 대뜸 먼저 모텔방잡자고 하더래 -_-
술기운도 오르겠다~ 모텔방잡고 ㅂㄱㅂㄱ를 한거지.
그렇게 뜨거운밤을보내고 남자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자는 온데간데없고..지갑에 10만원가량 있던 현금이 하나도 없더래.
거기까진 그냥 그런 뻔한 년들 이야기 같지?
그래서 그남자가 '아신발~꽃뱀한테 당했구나..어쩔수없지 이쁘긴이뻤는데 아쉽네.'
하면서 방 나오려고 하는데
왜 여자들 입술에 바르는 시뻘건 루즈 있지? 립스틱.
그걸로 모텔방에 있는 큰 거울에 이렇게 써있더래.
.
.
.
.
.
"Welcome to A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