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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뒹굴뒹굴... Nomahegan Park Cr

김효림 |2006.07.20 12:31
조회 35 |추천 0
공원에서 뒹굴뒹굴... Nomahegan Park Cranford, NJ   으악~~~~~~~~~~ 늦잠잤다!!!! 부시시한 얼굴로.. 출근길 차안에서 찍은 사진. 섀넌은 '던킨도너츠'로 커피를 사러가고.. 나는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심심해서 찍었다.  


역시 철저한 개인주의 사회라서,

"너도 커피 마실래?"

이런 질문 한번이 없다.

 

그래서 제 몫을 챙겨먹는게 여기선 추한게 절대 아니다.

못챙겨 먹는게 바보 -ㅇ-;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얘네들 공원은 정말 끝내준다.

오래된 나무들..

곳곳에 자리한 깔끔한 음수대...

언제나 화장지와 물비누, 종이타올이 기다리고 있는 화장실...

놀이공원 버금가는 예쁜 놀이터...

언제나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야외 그릴...

세월을 느낄 수 있는 나무 테이블들..

 

이런 것을 보면서 복지의 소중함을 느끼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주로 이런 공원이 '기부'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공룡 시리즈 ㅋㅋㅋ

 


 

공원에서 그야말로 애들하고 노닥거리다가...


캠프 본부인 YMCA로 가서 수영을 한다.

수영테스트를 통과한 아이들만 깊은 곳에서 수영할 수 있다.

 


 

정말 여기는 특히나 '기부 문화'가 잘 발달해 있다.

어디에서나 쉽게 기부에 관련된 이름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곳 수영장에서도 현판을 하나 발견했다.

 


 

수영장 조명 기부자 - 샌포드 K. 톰슨 부부

 

녹슬은 현판에서 세월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별 것 아닌듯한 조명 시설을 기부했다고

저렇게 그럴싸한 현판을 달아주는 문화도 보기 좋았다.

그래야 기부하는 맛도 나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고마움을 알테니까.

 

후손들을 위해서

혹은 타인을 위해서 기꺼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는 문화는 받아들여도 좋을 듯 싶다.

 

물론 기부하는 사람에 대한 매너도 지키고..

 

특히,

대기업들...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움직임이 너무 저조한데,

외국 기업들 본받아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길 바란다.

 

나도 기부할 수 있을만큼 여유로운 사람이 되야겠다.

물질적으로나 심적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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