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에게 써준 첫번째 편지...
무슨말을 쓸까 아주많이 고민하며
정성스레 써서 떨리는 마음으로 전해줬는데..
그편지가.. 엉뚱한 곳에서..
꾸깃꾸깃되어 뒹굴러다니는걸 보는 순간..
너에게 전해지고자 했던 내 마음도
한순간 꾸깃거려져 내동댕이 쳐진 기분이었어..
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 두지 그랬니....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편지 또한....
같은 모습으로 발견됐을때..
너에게.. 표현은 하지 않았었지만
아마... 아주 많이 상처받았었던것 같아... 내 마음이..
제발 다음 사람에게는 그러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