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어머니가 요양원 옥상에서 떨어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왔다.
오는 내내 실수인지.. 아니면 자의로 인한 것인지.. 또 얼마나 다쳤는지..
너무도 궁금해 미칠것만 같았다.
그보다 이 소식을 접했을때.. 란아의 충격을 생각하고 알리지 않은 것이 정말 잘한 일인지..
아니면 커다란 실수인지… 어느것하나 종잡을 수 없어 머리속이 터져나갈듯 하다.
요양원에 도착하니 담당의사는 어머님의 병실에 있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님과 대면하기전 어떠한 사전의 준비도 없이.. 어떤 상태인지 조차 알지 못한채…
병실 문 앞에 서 있는 지금.. 온 몸의 피가 빠져 나간 듯 몸이 차다.
후~욱!! 후……
커다랗게 한숨을 들이쉬었다 다시 내쉬고…
굳은 손으로 노크를 했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무뚝뚝한 의사의 목소리가 들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병실안에 들어서자..
차트를 들고 서 있는 간호사와 의사..간병인.. 그리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채.. 다른 외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비교적 양호한 모습의 어머님이.. 두 눈을 꼭 감고 계셨다.
일단..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어떻게 된 일이죠..?"
"간병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옥상으로 올라가셨다가 일이 생긴거 같습니다. 우선..
검사 결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환자가 의식을 차린듯 한데 별 미동을
않는다는 겁니다."
"정말로 그것말고는 별 문제 없는 겁니까..?"
"네. 지금으로선 CT나 MRI 촬영 결과도 이상이 없고.. 머리를 7바늘 꿰맸다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휴.. 다행이군요."
"그럼 보호자분과 얘기도 나눴으니 저희는 이만..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 들러주시겠습니까..?"
"네. 그러죠. 수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의사와 간호사가 나가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상태가 좋으신 것 같아 안심이 된 난….
풀린 다리를 주체 못하고 무너지듯 의자에 주저 앉았다.
"저기.. 죄송합니다.. 제가 간병을 제대로 못해 이렇게 되신것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
문득 들려온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침대 맞은편에 서서.. 미안함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하며 말을하는 간병인이 보인다.
"아닙니다. 그동안 수고하셨다는거 제가 다 압니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혼자 24시간을 간병하기 힘드시다면 보조 간병인을 한명 더 두어도 좋습니다.
비용은 신경쓰지 마시고 어머님을 좀 더 편안하게 잘 보살펴만 주세요."
"네? 아니에요. 제가 더 신경을 쓸께요. 염려 마세요."
"감사합니다. 좀 피곤해 보이시는데 여긴 제가 있을테니 휴게실에서 두어시간 주무시다 오세요."
"어머?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저기.. 그럼 염치없지만… 두시간만 자고 올께요."
"네 그러세요."
침대에 팔꿈치를 괴고 피곤한 두 눈을 손바닥으로 감쌌다.
정말.. 다행이다.
우선 어머님이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이고…
란아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우는 모습을.. 보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정말이지.. 어머님이 떨어지신 그 바닥에… 하늘에.. 감사한다.
두 눈을 뜨고 앞에 누워계시는.. 어딘지 모르게 란아와 닮아있는 갸냘픈 여인을 바라보았다.
"휴.. 이제 그만 란아를 알아봐 주시면 안되나요..? 여태껏 힘들었을… 아팠을.. 그녀를 안아주시면
안되나요? 이제 곧 있으면 저희들 결혼식인데.. 마냥 행복해야 할 그녀 얼굴 한쪽엔 언제나 그늘이
져 있습니다. 그 그늘은..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발버둥 쳐도… 거둬낼 수가 없어요.
여태껏 힘들게 하셨잖습니까.. 이제 그만 힘들게 하시고.. 제발.. 어머니로 돌아와 주세요."
부질 없는 짓인걸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괜한 하소연을 퍼부었다.
온 세상의 행복을 다 안겨준다 해도 모자랄 내 여인인데…
온 세상의 진귀한 보석들을 다 바친다 해도 아깝지 않을 내 여인인데…
자신의 능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이 현실은…
미치도록 절망스러운 기분을 안겨다 준다.
"휴……"
고개를 돌려.. 깜깜한 어둠만이 전부인 창 밖을 바라보았다.
"정말… 우리 란아가 결혼하나요…?"
"헉!!!"
깜짝 놀라 돌아보니.. 표정없이 묻고 있는 말간 눈이 보인다.
"저기.. 지금 뭐라고.."
"정말 우리 란아가 결혼 하냐구요."
난… 입 안에 고여있는 침을 힘겹게 삼킨 후에야 대답할 수가 있었다.
"네. 그렇습니다. 이제 한달도 채 안남았습니다."
"누구… 당신과..?"
"네."
"맞아요. 당신.. 지난번에 우리 란아와 여기 왔었죠..?"
"네. 맞습니다. 그날 일을… 기억하십니까..?"
"전부는 아니고.. 끊기듯이 부분 부분 기억이 나요. 그리고… 란아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도… 알아요."
"저기… 그러니까.. 지금.. 어머님께서는…"
휴.. 나답지 않게 왜 이리 말을 더듬는지…
왜 이리 진땀이 나는지…
"제정신이냐구요?"
"네!"
미친다 정말…
아예 소리를 질러라 소리를…
"훗… 네.. 그런거 같아요. 그동안 내가 란아에게 얼마나 몹쓸짓을 했는지.. 나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
이었는지.. 다 알게된걸 보면…"
"지금 당장 란아를 부르겠습니다."
"아뇨! 잠깐요.. 잠깐.. 그러지 말아요. 난.. 자신이 없어요. 란아를 볼 면목도..없어요. 너무나 미안해서.. 죄스러워서… 란아.. 참 예쁘게 컸더군요.. 난.. 어린날의 란아밖에 몰라요. 그저 잠깐 잠깐.. 날
돌봐주던 모습이.. 언제나 열심이던 모습이.. 생각날 뿐이에요. 내 어린 딸에서 훌쩍 지금의 모습이
되어버렸어요. 저기.. 난 조금 무서워요. 란아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혹시 내가 짐이 되는건
아닌지.. "
"그래서 뛰어내리셨습니까..?"
내 말에 잠시 놀란듯… 아무말이 없으시던 어머님은…
한참 후에야…
"네.. 더 이상 란아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나만 아니면 아무 걱정없을테니… 편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제정신이 들고보니 그동안 내가 얼마나 한심했는지.. 란아에게 얼마나 큰 짐을 지웠는지 알겠더군요.
잠깐 잠깐 기억나는 우리딸의 모습은 언제나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죠.. 그 웃음이 내겐.. 너무 아프더군요. 어린 그애에게.. 얼마나 몹쓸짓을 했는지… 차라리
내가 없어지면…"
"어머님은 자신의 딸을 저보다 더 모르시는군요.. 란아는 단지 엄마를 원하는 겁니다.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분… 곁에 계시기만 해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그런 엄마가 필요한 겁니다. 예전 그 모습의 어머님일지라도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해 하는 그런
여자 입니다 란아는.."
"내가.. 너무 바보같은 말을 했군요."
"아뇨. 오히려 제가 주제 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란아를 많이 사랑하는군요."
"네. 많이 사랑합니다."
"고맙다는 말은 안하겠어요. 우리 란아는..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한 아이니까.."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녀를 생각하며 떠오른 내 입가의 미소를 보셨는지..
어머님은 마주 미소 지으신다.
그 모습에서 란아가 겹쳐져.. 지금 이 순간.. 미치도록 그녀가 보고 싶다.
"결혼식은 언제죠..?"
"23일후 입니다."
".. 부탁이 있어요. 란아에겐 아직 내 상태를 말하지 않았으면 해요.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내가..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는 거… 알리고 싶지 않아요. 23일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딸아이를 만나고 싶어요. 이해 할 수 있죠?"
머리에 감겨있는 붕대를 매만지시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신다.
"네 이해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집 앞에 도착하니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이다.
불빛 하나 새어나오지 않는 집으로 기분좋은 한숨을 내쉬며 들어섰다.
이제… 한시름 놓았다.
23일 후에는… 장모님과 사위로… 그렇게 만나자고 말씀하셨다.
또.. 머지않아 그늘이 걷혀… 해맑기만한 그녀의 웃음을 볼 수 있다.
그녀에게 어서 말하고 싶은 이 들뜬 마음을… 어떻게 주체해야 하는지..
잠시.. 2층 그녀의 방을 올려다보며 미소를 짓다,,
쇼파에서 작게 일렁이는 움직임에 화들짝 놀라버렸다.
"누구…?!! 란아… 당신이오?"
"네."
"거기서 뭐하는 거요?"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아니 내말은.. 깜깜한 곳에서 혼자 뭘하고 있었냔 말이오."
가까이 다가가 내려본 그녀의 얼굴은.. 하루새 무척이나 수척해진 모습이다.
"당신을 기다렸어요."
"왜..? 어디 아픈거요?"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묻자, 가만히 고개를 젓던 그녀는 갑작스레 품안으로 안겨든다.
"일은 잘 해결 됐어요?"
"음. 아주 잘 해결 됐소."
부드러운 그녀를 느끼며.. 달콤한 향기를 음미하며.. 가만히 눈을 감았다.
"다행이에요. 당신이 걱정되서 잠이 오질 않았어요. 자꾸만 가슴이 답답하고 조급해져서..
불안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오후 내내 수화기를 몇번이나 들었다 놓았는지… 고마워요.
아무일 없이 돌아와줘서…"
"괜한 걱정을 했군. 아니 전화라도 한통 넣는건데.. 내가 생각이 짧았소. 다음부터는.."
"다음부터는 나도 데려가요. 네? 당신일 방해하지 않을께요. 그냥.. 멀찌감치 떨어져서 조용히
있을테니까.. 다음부터는 나도 데려가줘요."
"쿡. 당신 오늘따라 더 어린애 같군. 내가 집을 비울때마다 매번 이럴거요?"
"네. 아뇨. 모르겠어요. 이상하게도 오늘… 정말이지.. 꼭 무슨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풋… 이렇게 무사히 당신이 내 앞에 와 있는데.. 저 참.. 바보 같죠?"
"아니.. 전혀.. 오히려 이렇게까지 날 걱정해주는 당신때문에 행복한 마음이 드는걸..?"
그녀를 더욱 가까이 끌어안으며 정수리에 입을 맞춘 후.. 턱을 괴었다.
아마도… 오후내내 그토록 불안했던건… 그녀의 어머니 때문이리라..
본능으로 감지해낸.. 핏줄의 끌림이… 그녀를 잠 못이루게 만든 것이리라…
휴… 다시 한번 하늘에 감사하며..
제일 먼저 알았어야 할 그녀에게 숨길수 밖에 없었던 자신을.. 애써 정당화 시켜 나갔다.
"이번주 토요일에 1박2일로 다 같이 여행이나 다녀올까..?"
"뭐? 정말?! 우와~ 어디로 갈건데? 성하야.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성하가 가고 싶은데는 안간다."
"뭐? 그런게 어딨어?!"
"비용은 오빠가 일체 부담하니까 오빠 맘이야."
"오빠! 요새 자꾸 치사하게 이럴꺼야? 이! 순 엉터리!"
"풋~!!"
"큭큭…"
"그만해. 니가 자꾸 그러니까 형이 재밌어서 더 그러는거 아냐. 쿡.."
"그런거야..? 음.. 뭐 어쨌든 좋아. 빨리 놀러가고 싶어!! 야호~!"
울그락 푸르락 하던 예은이의 표정이 금세 환해지며.. 두 손을 높이 들고 어린아이 같은 웃음을 짓자..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마주 웃어버렸고…
계획과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아침식사를 마쳤다.
두 남자가 출근을 하고,,
예은이가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기전..
잠시 남는 시간을 이용해 우리는 성하의 방을 정리해 나갔다.
"그나저나 성하씨가 그냥 두라고 했는데 이렇게 마음대로 들어와서 정리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괜찮아. 나 힘들까봐 그런거야. 그래도 돌아와서 다 정리된 방을 보면 기뻐할걸?"
예전과 다른.. 훨씬 밝아진 미소를 눈이 부시게 지으며…
휠체어에 앉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예은이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
또한 아름다워 보였다.
사랑이란..
사랑의 힘이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언니…"
"응?"
내 시선을 의식했는지 고개를 들고 마주보던 예은이는…
"고마워."
뜬금없는 말을 툭.. 내뱉는다.
"풋~! 무슨소리야?"
"나.. 전부터 언니한테 이말을 꼭 하고 싶었어.. 그런데.. 쑥쓰러워서.. 매일 미뤄왔어. 난 참
여러면에서 바보 같았나봐."
"그래~ 예쁜 바보~!"
그 말에.. 정작 쑥쓰러워지는 사람은 나인데…
이어지는 예은이의 말에… 눈물이 핑돌았다.
"언니는.. 어느날 갑자기 우리 남매 앞에 나타난 천사야. 차갑고 무뚝뚝하기만 했던 우리 오빠를
원래의 따뜻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고.. 웃음을 찾아주었어... 괴로움과 절망속에서
하루하루 죽어가던 나를 따뜻한 빛으로 이끌어주었어.. 그리고.. 희망을 안겨다 주었어… 덕분에
사랑을 알게되었어..
우리에게 언니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여전히 똑같은 하루 하루를 살고 있겠지.. 언니야.. 정말
고맙다. 우리 앞에 나타나 줘서… 우리와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그러다 결국엔.. 울어버렸다.
"너.. 어쩜.. 흑… 바보… 정말 바보야… 고마운 사람은 난데… 흑.. 바보… "
"참참.. 내가 사랑한다고 한 거..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안돼..? 알지..? 난 성하꺼거든.. 헤~"
예은이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웃는다.
그 모습에 나까지 전염되어…
흐르는 눈물 사이로 웃어버렸다.
그렇게 우리는 고요하고 나른한 늦은 아침시간을…
작지만 커다란 공간속에서…
울고.. 웃으며.. 흘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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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지요...? ^^
일은 잘 해결 되었습니다.
휘유.. 다행이에요.
이제야 숨 좀 돌리고 웃을수 있게 되었어요.
아침에 출근하니 홍콩 거래처에서 팩스가 왔더군요..
ㅎㅎ 좋은 소식으로요..
그래서 아침부터 잘 해결되었다... 안심하긴 했는데...
바로 컴터를 두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이것도 다른창 밑에 깔아놓고 틈틈이 써서 올린거에요.
덕분에 양도 적고,, 수정할 부분도 꽤 있을 겁니다.
음.. 있죠..
제가 무역부에 있는데.. NEGO (모르시는 분들은... 은행에 돈 받으러 가는거라 생각해주세요~^^)
서류중에 리스트를 하나 안챙겨 넣었나봐요.
그 덕에 난리 나고.. 홍콩 거래처에서는 돈 안준다.. 하자다.. 막 이러고...
정말 진땀 뺐습니다.. ㅜㅜ
(점이나 콤마하나에 하자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이랬던 적은 함도 없었어요.. )
진짜로 돈 안주면 어쩌나... 으허억.. 억.. 억.. 이 왔다갔다 하는데.. ㅜㅜ
가뜩이나 환율도 그지같은데... ㅜㅜ 이러면서 악몽같은 몇일을 보냈습니다.
부장님은 잘 해결 될거다.. 걱정하지 마라.. 하시는데... 정말 말은 쉽잖아요.
허나.. 행동은... 그렇게 되나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돈을 준다니... (참나.. 물건 팔고 정당하게 돈 받는건데... 참... 어렵습니다.. ㅋ)
개운합니다. 저.. 날아갑니다.ㅋ
ㅎㅎ 궁금하지 않으셨던 분이 계시더라도... 기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적은 거니까 이해해 주셈~ ^^
참.. 그리고 제가 프로 작가가 아닌지라... ㅜㅜ
먹고 사는게 중요한지라... ㅜㅜ
몇일 글을 못 올렸던 점은...참.. 죄송스러워요.. (__)
그래도 너그러운 맘으로 격려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을 담고 담아.. 꾹꾹 눌러 담아 감사드립니다아~ (__) (--) (__) ㅇㅇ/
전 이만 갈께요.. ^^
흐미.. 왠지 주저리 주저리가 원글보다 더 긴것같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