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2살 남자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10년이 다되가는군요
우연히 제가 사는지역의 유흥가 지역을 지나다가
술집 잔뜩 모여있는 곳, 그 근처에 또 몸파는 곳이 모여있는곳을 지나가게되었네요
뭐..남자분들은 아시겠죠..그런데 지나가게되면..
여자들이 달려들어 붙잡고 서로 데려갈라고<?>하죠..ㅡㅡ;;
제가 지나가던 사창가도 그런 핑크빛대문들달린 집이 길 양쪽으로 쫙~~
암튼 그 길을... 민망해서 고개를 푹 숙이구 걸어가는데
역시나 어떤 여자가..
"오빠 어디가~?! ^^~" 하면서..불르는..
뭐 쳐다보지도 들은체도 안하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제가 걸어가던길에 앞쪽에 어떤 여자 2명이 서있는데..
우연히 쳐다봤는데..내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내가 뭐 나이 50~60먹은 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졸업한지 몇년됐다고..잘못볼리가 없었다..
검고 긴 생머리에 ...떡칠한 화장에...다 뜯어진 옷을 입고
담배 피고있는 그 여자애...분명..내 초등학교 동창..
나 가다가 순간 멈칫해서 멈췄다가..얼른 다시 지나쳤다..
그 짧은 순간..나 그 여자애랑 눈 마주쳤다.. 그 여자애 분명 나랑 눈 잠깐 마주쳤다
그런데 아는척 안하드라..그렇겠지 아는척 하기 싫었겠지...
물론 진짜로 날 몰라 봤을수도 있고.. 암튼..나 진짜 머리가 멍~해졌다
불과 몇년전...깨끗하구 순수했던 그 여자애가
남자애들한테 당시 천사표라는 별명까지 얻었던..그 천사가
나두 그 당시 솔직히 좋아했던 그 여자애 ..날 알아봤을까..?
갑자기 "이런..씨팔...." 입에서 욕이 나오구..맘같아선 내가 능력이 되면(?) 빼주구 싶은데..
그애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다
성매매 단속어쩌구 한지 한참됐는데..여긴 여전하다
나 22살 지금까지 몸파는곳 한번도 안들어가봤다..솔직히..드럽다구생각해왔으니까..
근데..이젠 드러워서가 아니라..그 애 생각때문이라도..평생 그런데 갈 생각 안들겠드라
진짜..내가 돈많은 갑부였다면..도와줄수있었겠지만 .. 현실은 아니니까..슬프다..
만약 그 근처 지나갈일있으면
일부러 멀리 돌아가는한이 있어도 그 거리는 지나가지말아야겠지..
그 애가 날 못알아보는척 했을수두 있으니..
세상 참 드럽다..
나두 남자지만...사창가 가지마라...........................세상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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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톡 여기에 글 처음 썼는데..톡인가몬가 메인글 비슷한게 된네요..
처음글에 흥분해서 사용했던 육두문자는 지웠어요..< 씨X..라는 욕..>
모 시민단체?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유흥업에 종사하는 ..
그와관련된 일을 하는 여성분들이..잠정적으로 최대 200만명가까이 된다고까지..충격..;;
근데 그런게 그냥 흘려들었었는데..어릴적 친구가 그런일하는거보니까..
그것도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던..수학여행가서 남자애들끼리 진실게임할때면..
천사표로 아주 인기투표 1위를 달리던 친구였는데.. 흠...
밑에 리플들보니..정말 어이없네요...
저보고..뭐 넌 왜 거기로 지나갔느냐..너두 그짓할라고 갔자냐그러고..ㅡㅡ
글에 써있지만..전 분명 목적지가 따로 있었고..
그 길을 지나가지않고 삥~~돌아가려면 시간이 더 걸리는데..
제가 무슨 죄인두 아니구 제가 왜 피해서 갑니까..지름길 놔두구..ㅡㅡ;;
그리구 그런 여자들..너무 불쌍하게 볼꺼없다..그런애들 빚진애들보다..요즘은..
오히려..돈 더 잘벌고..외제차까지 끄는애들두 있다..뭐 그러시는데..
그럼....이딴 리플 남기신분들..
나중에 결혼해서..님들의 딸아이가...커서 취직못하면..
돈 잘버니까....성매매 업소 취직<?> 시킬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