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람에게 Part.3 [ For me ]
-= 겨울바다 =-
미안합니다...
이렇게 상처뿐인 몸이라서...
이렇게 곪아버린 마음이라서...
이렇게 못난 사람이라서...
뭐하나 내세울게 없는 사람입니다...
잘난거 하나 없으면서
원하는건 많은 사람입니다...
기다림만으로도 상처받는 사람입니다...
기다리는게 싫어
도망쳐버릴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약속하나 지키지 못한 사람입니다...
상처만 안겨주고 도망쳐버린 사람입니다...
상처를 준건 내 자신인데...
그 아픔을 고스란히 내가 느끼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울때가 있는 사람입니다...
웃는 모습이 우는 모습보다...
자연스럽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프고 또 아파서...
이젠 아프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슬프고 또 슬퍼서...
이젠 슬프지 않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이런 상처뿐인 못난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사랑해 주실런지요...
미안합니다...
상처뿐인 못난 저라서...
=========== 겨울바다' 曰 ==================================
다음 사람에게...
내 다음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장 먼저 생길것 같다...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면서... 미안한 감정도 함께 생길듯 하다...
이렇게 엉망이 되어버린 내 모습에...
이런 내 모습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됨에...
미안함부터 느껴질것 같다...
이런 나라도...
이런 나라도... 사랑해 준다면...
사랑해 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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