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미국 / 91분 / 감독: 퍼시 애들론
(★★★★★)
전혀 다른 두 여인이 사막에서의 우정을 그린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일종의 로드-사이드 무비이다. 이 영화가 유명하게 된 것은 페미니즘 성향의 독특한 이야기와 두 여자 주인공의 연기, 그리고 음악때문이다. 자스민 역으로 에르스트로 비치 상을 수상한 "마리안네 제게브레히트(Marianne Sagebrecht)", 뚱뚱한 몸이 사랑스러운 그녀는 연출 등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바그다드 까페의 여주인 브렌다 역으로는 아프라카 기아나(Guyana) 출신의 흑인 여배우 "CCH 파운더"가 열연했다.
그리고 크게 인기를 모은 주제가 "Calling You"는 건조한 사막에미묘한 표정을 안겨주는 인상적인 모티브가 되어 작품을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