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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멀미 (부제:남자는) -2006-

이재윤 |2006.10.03 07:08
조회 2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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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부제: 남자는) -2006-

 

-집과 학교의 거리는 너무 멀었다. 그래서 더 그리웠다.-

 

남자는 항상 가슴 속에 한 여인을 품고 살아간다. 가슴이 메여오는 끊어질듯한 아픔에 오늘도 잠을 뒤척인다. 정박된 포구 앞에서 아우성을 치는 까닭은 그리움이 배가 되어 설렘으로 착각했던 연유에서였을 것이다.

 

남자는 진실해야 한다. 가식적인 대화 속에 인연을 만나서는 안된다. 진실로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아낀다면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한다. 새벽의 찬 이슬을 닮은 그녀는 이러한 남자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진정 한 사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날들에 고마움을 느끼며 남자는 살아가야 한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꺼내 이 시간에, 이 공간에 나와 멀미를 함께 한다. 그래서 더 멀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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