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용문리 마을 박임규 이장님댁 고향에서 마지막설
고향에 모인 사형제 아들들은 고향에서 마지막 차례를 지내고 있다.
고향에서 마지막 차례를 지내고 기념 촬영을 했다.
가족들은 차례가 끝나고 조상님 산소를 찿았다.
다행히 산소는 수몰되지않아 그대로 고향에 남게 되었다
응달에 있는 아버님 산소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지만
자손들은 눈밭에 손을 내밀어 절을 했다
산소로 가는 길은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웠지만
아이들과 자손들은 즐거웠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은 옛날 어릴적 추억을 생각했다
어머니와 큰며느리는 시장에 나왔다
빠진 장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를 모시고
나온 큰며느리는 혹시 나이드신 어머님이 미끄러질까
어머님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어머니는 차례상에 앉아 이사가서도
형제간에 우애있게 살도록 해주고 모든 가족들이
복받게 살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조상님꼐 빌었다
유치의 많은 가족들이 댐건설로 남남이 되었다
그놈의 돈이 무엇인지 모든 살림살이가 돈으로 바뀌고나니
형제간에 다툼이 빈번했고 가족들은 남남이 되었다.
그러나 다행인것은 그래도 부모님이 많은 재산을
남겨주지 않은 이장님댁은 댐이 되고
더욱 형제간에 우애가 깊다고 한다
용문리 마을은 대부분 주민들이 이사를 갔고
설도 이미 이사 간곳에 쇠겠다고 많이 고향을 떠났다.
' 그러나 이장님댁은 마지막 설을 꼭 고향에서 쇠겠다고
모든 가족들이 다모였다
용문리 마을엔 이제 건설공사를 하고있는 사무실과
아직 이사를 가지 못한 몇집만 남아 있다.
양옥집이 박임규 이장님댁이다
아이들은 즐거웠다. 옥상위에서 오랫만에
만난 사촌끼리 눈싸움과 눈놀이에 정신이 없었다
차가운 눈은 손이 시러웠지만 할머니집에서
눈은 마냥 즐거웠다
어른들은 오랫만에 만나자 우리더러 옥상에 가서 놀라고 내 쫒았다
우리 때문에 시끄러워 이야기를 나눌수 없다는 핑계로
우리는 밖으로 나와야 했다
나는 3일 동안 수몰마을의 마지막 설을 6mm동영상으로도 기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