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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의 혈투

안현준 |2006.10.24 00:41
조회 14 |추천 0

늑대와 양치기 소년 얘기들 모두들 아는지 모르겠네?
오늘은 늑대와 양치기 소년의 숨겨진 뒷 이야기를 풀어볼까해

따스한 햇볕아래 양을 지키는 소년이 있었지.
어느날 동네에 한 소녀가 이사를 오게된거야.
소년은 그 소녀를 보는 순간 느낌이 팍!팍!온거야.
바로 저 소녀가 내가찾던 그런 소녀라고 느겼던거야.
근데 그 소녀는 자기 인생의 전부였던 어머니 마저 돌아가시고 자기는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던거지.
그래서 웃지도 않고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았데.
소년은 어떻게 하면 저 소녀가 웃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해서 매일같이 찾아가 그 소녀를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도해주고 춤도 춰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때로는 바보가 되어 뒤뚱 뒤뚱거리기도 했는데 그 아이가 웃지를 않았던거야.
소년이 고심끝에 생각한게...

"늑대다!늑대가 나타났다."
"어?"
"어디? 어디있어?"
"그게 거짓말이에요 ^^; "
"이런! 놀랬잖아 다음부터 그러지마라"

동네사람들은 양치기 소년을 타이르고 집으로 향했고 그때 소녀가 처음부터 소년이 하는 짓을 보고는 "까르르" 웃었던거야.
소년은 이게 저 소녀가 웃을 수 있구나 하고 그 다음부터 계속 그런거짓말을 한거야.
그때마다 소녀는 웃었고 병세도 빠르게 호전되어갔지.
그때문에 소년은 동네 사람들한테 심한 욕도 듣고 어쩔땐 몰매를 맞기도 했어.
하지만 소년이 좋아하는 소녀가 웃을 수 있고 행복하다면 돈이나 명예,신의를 저버려도 괜찮다고...왜냐면 소년이 사랑하는 소녀니까.

그런데...
이젠 더이상 소녀가 웃지를 안는거야.
그때쯤 소년은 소녀에게 고백을했지.
나 모든걸 버리더라도 너만있으면 아무것도 두려울께 없다고...
하지만...

"미안한데 난 너 같은 거짓말쟁이는 싫어!"

시간이 흐르고 소녀는 결국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기로 했고 그 좋아하는 사람이 소년의 주인의 아들이었던거야.
결혼식날이 되어 사람들 모인곳에서 소녀는 그 주인아들이랑 혼인의약속인 키스를 하려던 순간...

"늑대야~늑대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놀랬지만 소년의 목소린줄알고 거짓말인걸 알았지.
조금더 있자 "악!" 짧은 외한마디...
사람들은 모두 그 곳으로 달려갔어.
근데 주위는 조용히 풀을 뜯어먹는 양들과 피투성이가된 소년과 옆에는 몇마리의 죽어있는 늑대들이 있었어.

소녀 : 왜? 왜? 왜 이런짓을했어?
소년 : (숨넘어갈껄 간신히 참으면서 말했을꺼야) 왜냐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잖아.내가 만약 늑대가 나타나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이 양들이 모두 죽게되면 너가 결혼한 사람집은 망해버리면 너 또한 슬프잖아.난 네가 슬퍼지는게 싫어.사실은 처음부터 너가 아픈게 낳으면 날 떠날꺼란걸 알고있었어.부디 행복하게 살아.

소녀는 어느새 소년의 손을 잡고있었어.
하지만 소년은 더이상 눈을 뜨지도 사랑한단 말도 않고 멀리 멀리...

이글은 모모 책에서 본글을 제가 기억하여 쓴 글이라 원본과는 조금은 틀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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