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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남자와 b형여자의 연애 ?

1111 |2006.07.12 01:31
조회 1,6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b형여자이고 ab형 남자를 사귀고 있습니다.
300일이 되었고 , 남자친구와 저는 6살 차이가 나는 커플입니다.

요즘들어 너무 자주 다투는게 힘이드네요.
이상하게도 남친은 자기가 잘못했는데도 , 제가 대들거나
소리를 지르면 ,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소리와 이쁜사과의 말들으 나오지 않는대요.

물론 30살인 남자친구가 24살인 저를 어리게 보고..
대들거나 해서 기분이 상할수도 있겠지만 ...

보수적인 남자친구라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 자기가 잘못한 부분인데도 , 어차피 사과할거면서
그전엔 할말을 합니다.
제 말버릇이나 이런게 맘에 안든다고 잔소리를 하죠.

서로 너무 좋아하고 있고 이해하는 부분도 받아들이고 있지만 ..
세대차이와 성격차이가 꽤나 크네요.
너무 달라서 좋기도 하지만 너무 달라서 자주 부딪히기도 해요
초기엔 거의 싸움이 없었는데 요즘은 매일매일 싸우는듯 합니다.

3일전쯤에 남친이 잘못을 했고 ..
잘못을 해놓고도 .. 약간 당당한 모습에 전 너무 지쳤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죠.
절대 누구를 붙잡는 성격이 아닌 그 남자가 절 붙잡았습니다.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
그래서 결국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담날 다시 사소한일로 싸우게 됐죠..

남자친구는 저랑 싸워도
금방 잊어버리는 스탈이예요 ..
그순간만 지나면 다시 기분이 가라앉고 기분좋게 저나를 저에게
하려는 스탈이죠..

하지만 ..
전 너무너무 쌓여왔나봐요
너무 지쳤고 .. 나이많은 오빠에게 많이 기대고 싶고 .. 안기고 싶었는데
오히려 애를 키우는 기분이예요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이라서
싸울때 눈물이 자꾸 흘러요 남자친구가 닦아주고 안아주지만..
이젠 그것도 위로가 안되네요 또 반복될꺼 뻔하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남자친구는 미술을 하고 전 음악을 합니다.
둘다 개성이 강하고 고집이 세서 그런지 ..

남자친구는 자기가 잘못을 했더라도 제가 화내거나 소리르 지르면
그부분이 너무 화가난다고 하네요 ..
그냥 참고 기다려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마니 흘렀습니다..
오늘도 결국 다퉜는데 , 똑같은 상황이 되버렸죠..
제가 울고불며 말했죠 .. 오빤 어떻게 그러냐구요 (존댓말씁니다)
길게 얘기하자 , 니말이 다 맞다고 오빠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 그렇게 얘기했지만...못믿겠습니다.

여자를 대할줄 모르고
무뚝뚝하고 냉정하기도 하고 ... 애교도 물론 없는 남자예요.
나이가 많아서 더욱 그렇구요.

어떻게하면 이 위기를 넘길까요..

그리고
남친이 묻더라구요 " 이런게 권태기니?"

정말 이런게 권태긴가요?

 

무뚝뚝한 ㅈ ㅔ남친 저땜에 애교도 많이 늘었고

굉장히 많이 변했습니다..

싸우지 않을땐 서로 애교부리기에 바쁘죠..

하지만..요즘은 싸움이 너무 잦네요..



참고로..
남친과의 잠자리는 남친이 100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만족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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