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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동거중....무서운 옆방 할머니....ㅠㅜ

^^; |2006.07.13 14:41
조회 3,696 |추천 0

안녕하세요...내년에 결혼할껀데...마음이 급해서리..

동거부터 시작한 ..28 미진이라고해용~

오늘 용기내서 옃집할머니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글 남겨봅니다...

저희도 조금 급하게 살림을 차린지라 방을 좋은걸 못얻구,,집들이 가깝게 붙어있는

방을 얻었어여...나중에 안사실은 저희 현관옆에 바로 옆방 할머니 안방 창문이

있더라구여...암튼...저도 일을 다니는 지라~그냥 할머니가 혼자 사신다고만 알고있었죠..

그렇게 산지1달쁨 지난뒤였던가? 화창한주말에 마당에 빨래를 널고 있었죠..

갑자기 옆방 창문이 열리더니 할머니가 "아가씨 들어와봐!!!" 이러시는거에요..

전 너무 놀래서"네? ..네..." 이러구 들어갔어요...

할머니는 절 식탁에 앉히시더니...과일을 주시더라구요(전 과일 원래싫어하지만 할머니가 주시는거라

그냥 "감사합니다"하고 꾸역꾸역 넣었어여...ㅡㅡ;

그때부터 시작된 할머니의 자기자랑~ 자신이 혼자살고는있지만 자식들은 대기업다니고..조카는 뭐하고..자신도 원래 남편이 사업했었다 그래서 집이 몇채씩있었다...등등 자기자랑을 1시간가량 하시더라구여....그러고 나서는 화장실에 불은 왜켜고자냐..전기세 같이내는데 그러면 되겠냐...

자꾸 야식시켜먹는거 같은데 살찐다 그런거먹지마라,,,등등..나중에는 자꾸 그러면 부모님이 욕먹는거다~~ㅡㅡ;  정말 마음 상하게 하시더라구여...그게 시초일 줄이야~~

혼자사시는 할머니 안쓰럽기도 해서 암말 안하고 알았다고만 하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갔어여...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가 귀가 엄청밝으셔서 문소리만 나도 저보고 오라고 불러대는 거에요..휴~

잠깐 가는건 상관없는데 앉혀놓고 꼭 돈얘기에...사람 마음 상하게 하는게 문제죠...

그런게 지금까지 이어오고있어여...몇일전에는 친구네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오길래 받으니 할머니께서 " 미진아 빨리 와봐!!" 이러시는거에요,,"저 집아닌데요"했더니 누가 감자를 줬다고 5알 주겠으니 집으로 오라구하시는거죠...정말 마음은 감사하지만..."뒤에있을 할머니의 말들이 솔직히 너무 듣기싫어요...내일 간다고했더니...다음날부터 전화통에 불나게 하시더라구여..너무 싫어서 안받고 있다가 남자친구랑 장보고 들어오니 또 막부르시길래"네?"..."왜 전화안받아?"...."아~지금 저한테 전화가 없어요.."

"감자안가져갈꺼야?"....."담에주세요...."씨부렁 씨부렁~~ㅡㅡ;" 씨부렁인뭔지아시죠? 잘안들리지만 욕하는거 확실히 알겠는거 있잖아요,,,ㅡㅡ;

3일동안 할머니가 전화하는거 저 피하느라 (일을 좀 쉬고있었거든여..)집밖에는 물론 집에서도 큰소리 한번 안내고 있었어여 ㅠㅜ

저 소심한건아는데 내가 왜이래야하나 싶고...죄진것두 없는데...암튼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이젠 할머니가 무서워요 ~~ㅠㅜ  어찌해야 할까요~~~

********참고로 이할머니는 집주인 아니에요....****저와같은 세  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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