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앨범이라니 ㅍㅎㅎㅎㅎ..
마왕’ 신해철이 통산 25번째이자 첫 재즈앨범을 발표한다.
신해철은 29일 솔로앨범 ‘The songs for the one’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록 음악이 아닌 재즈 장르를 선택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신해철은 이번 앨범을 위해 컴퓨터에 의한 편집과 짜집기가 아닌 28인조 빅밴드와 동시 녹음했다. 국내 아티스트가 빅밴드에 의한 재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음은 6개월간의 철저한 사전 준비 끝에 피터 케이시가 지휘하는 밴드와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됐다. 긴 준비 기간에 비해 레코딩 기간은 녹음 시작부터 믹스에 이르기까지 6일 만에 종료됐다.
신해철은 보컬에 집중하기 위해 최초로 프로듀싱를 포기하고 프로듀서 박권일, 코디네이터 컬린 박, 컨덕터 피터 케이시, 마스터링 브라이언 가드너로 이어지는 완벽한 스태핑을 구성했다.
신해철은 이 앨범에서 통남성 재즈 보컬리스트의 창법을 넘어 반가성, 가성, 진성을 오가며 놀라운 기교를 보여줬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정식 발매 이전의 뮤지션, 비평가들을 위한 시청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업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전업을 권유할 정도였다는 후문.
한편 신해철의 새 앨범에는 ‘L-O-V-E’, ‘My way’를 비롯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Moon river’등의 명곡은 물론 신곡 ‘When October goes’가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