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골이 고향이라..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다니다가 고등학교를 인천으로 왔었드랬죠..
작전동 미림아파트라는곳에 친한 친구 4명하구 같아 자취를 했어요..
어느 날..
밤 11시쯤ㅡ? 혼자 나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 그네에 앚아
남자친구랑 통화를 하고있었어요..
한 30분쯤 앉아서 통화를 하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를 한참 쳐다보더니.. 제가 있는 쪽으로 걸어오는거예요..
전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계속 통화를 하고있는데.................ㅅㅂ........................
갑자기 제 앞으로 달려와서 바지 지퍼를 내리더니 그 몹쓸것;; 을 꺼내고.......
라이터불을 켜더니 거기다 가따대고 계속 껏다 켰다 껏다 켰다 하는거예요..............ㅆㅂㄹㅁ............
얼마나 놀랐던지.. 소리를 엄청 질렀어요..
그때 마침 친구들이 제 비명소리를 듣고 밖으로 달려나왔으니 망정이지.. ㅠㅠ
암튼 머.. 친구들을 보고 그 변태놈은 도망갔지만..
그 후로도 버스안, 공원, 집앞 등에서 수많은 변태들과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내고난 후, 전 어엿한 사회인이되어..
현재, 서울 도곡동에 살고있습니다..
밤늦게 일끝나고 양재역에 도착하면 밤 10시정도 되는데..
양재역에서 집까지 빨리 걸어가면 7분 정도 걸리거덩요..
그냥 혼자 걸어가고 있으면 양복 입은 점잖은 분들이 지나가면서
"야~ 연애나 한번하자~"이럽니다ㅠㅠ
한번은 짜증나서 머이 ㅆㅂㄻ 했다가.. 되려 욕하면서 쫒아오길래.. 저세상가는줄 알았습니다..
여자분들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지 마세요..
사람 많은곳도 위험하고.. 밤 낮 가리지 말고 항상 조심하세염..
도시는 무서운 곳이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