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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은 불법 음원 퇴치는 앞장서면서 왜 슬픔은 나누지 못하는가??

이준영 |2007.01.27 03:02
조회 109 |추천 3


누구에게나 먹고 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저에게도 어떻게 잘 먹고 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하지만 살아가면서 뜻해서 일어난 죽음이든 뜻하지 않은 죽음이든...가깝고 멀든 지인의 죽음은

 

매우 충격으로 다가오고, 적어도 장례식은 꼭 참석하는 게 예의이죠...

 

우리는 경조사에서 슬픈일은 오히려 더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배우지 않았습니까??

 

그런 그들이 단지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가수라는 이유만으로 장례식에 얼굴 내비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입니까?? 유니씨가 미국에서 죽은 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먼 지방에서 죽은 것도

 

아니고, 수도권인데, 차로 1시간이면 충분히 갈 거리를....말입니다...

 

故김형은씨는 코미디협회 회원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료의 죽음을 함께 슬퍼했습니다.  솔직히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고 코미디협회가 더 우러러 보게되는 분위기도 안타깝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인이 죽으면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아닙니까?? 

 

그런 그들이 소리바다, 벅스뮤직은 한국 가수들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일일 거리시위도 마다하지

 

않고, 바쁜 시간들 쪼개면서 한 목소리로 통일하면서 잠깐 슬픔을 나누는 것도 그리도 힘든일인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저도 레크레이션 MC를 하면서 유니씨와 한번 무대에 잠깐 선적이 있었는데, 보통 연예인들은

 

방송이 아닌 일반 무대에서는 열성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데, 매우 열성적인 모습에 저도

 

유니씨에 대한 섹시했던 캐릭터가 인간적인 캐릭터로 바뀌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한 가수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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