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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07.01.30 20:28
조회 89 |추천 0

 

 

간단요약...

 

일요일 여친 생일.

킨텍스 內 입점 레스토랑 6시 30분 예약,

6시 킨텍스 도착
통보도 없이 6시이전에 일방적으로 영업 마감.

공중에 벙 떠버림...

 

 


매장에 항의->연락없음->킨텍스에 컴플레인->킨텍스 중재->여직원이 전화-> 킨택스 재 중재->연락없음.

중요 키워드...
여친생일, 파토, 개망신, 어줍잖은 사과, 재사과 요구 묵살, 협의진전 안됌.





흠...

사건은 일요일 점심때 시작되었습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50% 쿠폰을 구매했습니다...

내용은, 일산 킨텍스 內 일트라 xx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1인당 55000원에 텍스 10% 짜리 풀코스..


오늘이 예비 마눌님 음력 생신인지라,

일요일날로 땡겼습니다...

옵하가 근사한데 쏠께... 거기 안심 스테끼가 입에 살살 녹는데... +_+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예약신공을 발휘,

전화를 했습니다...

저녁 7시 예약... 혹시쿠폰쓸꺼냐? 그렇다... 8시 마감이다 쫌땡겨달라 해서 6시30분 콜~

10분후... 전화가 옵니다

괴기가 떨어져서 안돼겠다... 담에 와라...

장난하냐... 쿠폰 유효기간이 15일까지 인데 그럼 연장되냐?

안됀다...아니 니들이 장사 안해서 못쓰는걸 우짜라고...

난리를 쳤더니 상무님 한테 확인해보고 전화 주겠다...

근데 다른 메뉴도 안돼냐... 딴건 된다... 그래 알았다 전화 줘라...

전화는 없었고, 파스타라도 먹자~ 하고 6시10분 도착...

닝기리 바밤바... 문 닫았네...

전화 하니 안에서 받습니다...

뭥미? 장난하니? 아 죄송... 전화 해줬어야 하는데... 미안~ 쿠폰은 연장해줄께 담에 와라...

광분 모드 전환.... 이아가씨가 나랑 지금 장난하나...$#!%%$&^%^*^&(%*&(*&%()*)

내일 니네 사장 보고 전화해라 그래라...

알았다... 씩씩 거리면서 개망신 당하고, 여친 눈치보며 퇴장...

 

심지어는 킨텍스 주차비까지 물고 나왔음...

예정에도 없던, 대게 먹고 때움...

다음날...(12월6일 월요일)

전화 절대 안옴... 킨텍스 입점매장 관리부서에 컴플레인...

담당직원(과장) 내용 듣더니 기가막혀 하며 자기가 더 광분... 자기 상식으로도 절대 이해가 안간다며...

영업시간 조정이 매장 맘대로 되냐? 홈페이지에 10시로 되 있는데 6시에 문닫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그것도 일욜날... 동네 갈비집도 아니고, 1인분에 5-6만원짜리 레스토랑이...

앗 죄송,,, 사전협의 없으면 영업시간 조절 안됀다...(당연히 그러겠지..)

쐐기 박음... 여기가 킨텍스니까 그렇지, 코엑스 였음 그랬겠냐...


해당 매장 조지고, 사장보고 연락 드리라하겠습니다...

3시쯤 ...

12월5일 일요일, 사고친 여직원 다시 전화옴...

상무님(책임자)이 쿠폰들고 암때나 오라고 했음... 오면 와인한병 준다고 했음...미안해 한다고 함...

장난 하셈? 왜 니가 전화 하샘? 상무보고 전화 하라고 하셈...

 

와인한병 준다고 하면 내가 어제 그 개망신을 당하고,

웃으면서 처묵처묵 함?

... 묵묵무답

전화 하기로 하고 끊음...

18시... 전화 안옴...

킨텍스 관리부서 다시 전화...

밝은 목소리로... 아~ 통화 하셧어요~?

위 상황 고대로 전함... 이분 또 광분... 사장이 분명히 전화 드리고 사과 한다고 했음...

당신 같음 그 개망신+ 열받음 + 피해를 입고 와인 한병줄테니 닥치고 먹으라고 함 웃으며 먹겠냐...

노원에서 킨텍스 까지 기름값에 톨비가 얼마인줄 아냐? 와인 먹음 일산 - 노원 왕복 대리비 주냐?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봤음, 사장이 안하고 그 여직원이 또 나한테 전화를 하냐...

자기네가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 다 취하겠다고 함...

 

CS팀 협의하겠음... 해당매장 경고장 부여...(삼진이면 매장 뺌)

암튼 이렇게 하고,

화요일 17시까지 연락없음... 

킨텍스 담담자 한테 전화...

님 죄송... 그 인간이 자기를 피하고 연락을 안받음...

어찌 되었던간에 6시 까지 연락 주겠다고 함...(킨텍스 담당자한테는 화도 안남... 무지 친절함...)

연락없다가, 새벽 2시에 문자옴... 연락 못줘서 미안하다고,... 오전에 연락하겠다고...

 

대략 난감 황당 하긴 하지만, 어차피 안자고 있었으니 그냥 넘어감...

 

오늘 오전 CS 담당자 연락옴...

 

응대 메뉴얼대로 했는지, 깔끔한 나죽었오~ 버전의 사죄의 말씀...

 

협의.... 시도....

 

1.환불 조치

2.해당 매장 엄중경고조치...(매장을 빼는것도 아니고, 확인불가... 매장은 눈하나 꿈쩍 안할듯 싶음...)

3.킨텍스 측 선물 주겠다... (이번주 일요일 까지 하는 한국미술대전 티켓 증정... 5000원권 x  2매)

ㅋ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만... 그날 날린 기름값에 톨비만 해도 대략 3만원 정도....

해당업체에서 주겠다는 와인보다 더 하락....

 

어이없어 하니깐, 원하는 선물을 증정하겠다...

 

아니 거기가 백화점도 아니고, 뭘 주겠다는 거냐?

 

 원하는게 있음 백화점에서 사다가라도 주겠다... (원하면 명품빽이라도 하나 사줄건가?ㅋ)

 

 

월요일 당일만 하더라도, 진정한 업주의 사과와 상응하는 조치만 했었어도 그냥 넘어갈수 있었다...

허나, 지금상황에서 그 선은 이미 넘은것 같다...

 

물질적인 배상을 하겠다고 하니, 정확히 나도 보상도, 무마도 아닌 "피해 배상을 요구하겠다."

 

실질적인 배상 할수있는 가이드라인 맥시멈을 제시해라...

 

협의 해봐야 한다...

 

협의후 연락 달라...

 

 

요기 까지가 12월8일 수요일 13시 현제까지 상황입니다...

 

 

제가 요구 하고 싶은선은,

 

구매한 쿠폰 환불  5만원

당일 지출한 기름값과 톨비 25000원

주차비 1000원

 

소계 76,000원의 물적 금전적 피해 배상 및

 

여자친구 생일을 완전 개판으로 만들고, 개망신을 당한 정신적 피해 보상과,

금쪽 같은 주말에 허비한 4시간에 해당하는 배상,

월요일 부터 현제까지 여기에 매달리고 신경쓰고 있는 현제 정신적 피해 보상과,

 

 

해당 매장 홈페이지 팝업을 통한 공개 사과를 요구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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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장은 고객의 예약을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영업시간을 지키지 않았으며, 고객의 항의 및 연락을 묵살 하였기에,

 

진심어린 사죄를 하며, 재발 방지를 엄중히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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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내용 이면 될듯...

 

 

 

받아 들이지 않을시,

 

상기 내용을 킨텍스 대표, 해당 업체 대표에게 내용 증명 발송하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의 손해배상을 요청, 묵살할경우, 나홀로 소송을 통해 법적인 조치까지 생각합니다.

 

중간에 기각, 화해, 조정 절차를 밟을 공산이 크기는 하지만, 상당한 부담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도면 가쉽성 이슈정도는 될듯 하고,...

 

저도 언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일까요?

 

 

 

 

여기까지가 대략 내용입니다...

뭐 별거 아니라 하실지 모르겟지만,

기껏 예약하고 갔다가 문닫아서 들어가지도 못하는 경우는 첨 당해 봤고,

개망신에, 물질적, 시간적 피해 배상 받고 말껍니다...

해당 업장의 태도에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일방적인 통보도 없이 예약하고 물먹은 이상황에서 어찌 해야 할까요?

더 열받는건 사후 대책및 대응... 완전 배째라니...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고 했거늘.. 분노의 화신으로 만드네요...


일산에서 돌잔치 많이 하는 곳인데... 함 두고 보겠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에게 신용의 중요함과 무서움이 뭔지 뼈저리게 느껴봐야 할듯....


저도 성격이 x랄 같아서 한번 붙으면 진짜 끝 of 끝 을 보는 지라... 
 

 





대표적인 희생양중 하나가 휘팍이었습니다...


보광 피닉스 파크가 05년 이맘때...
저랑 1달 싸우다가 대표이사 직무정지 먹고, 시즌권 10,000여명 100% 환불해주고, 휘팍 담당직원 말로는

 

피해액이 수십억  되었다는데 사람 잘못 골랐습니다...ㅡㅡ+

쫌 길었네요...

 

 

 

 



ps: 휘팍 사건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ㅋㅋ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zboard.php?page=1&id=resort_info&select_arrange=subject&desc=asc&page_num=50&selected=&exec=&sn=on&ss=off&sc=off&category=&keyword=%C0%CC%C7%F6%BF%EC

보광 직원들이 수시로 제 사무실 근처에 출몰했었다는....ㅋㅋ

그때 덕분에 어부지리로 시즌권 환불 받으신 분들 많을껍니다...

보광이 자존심 쌈 하느라 뻐팅기는 바람에...ㅋㅋ


결과는

슬로프 개방 해주고, 시즌권은 시즌권대로 다 환불해주고...ㅋㅋ

 


 

 

킨텍스는 부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추가상황...

 

12.08 17시경...

 

드디어 일트라 몬토 사장님 전화함...

 

크리스마스 이브때 식사대접하겠다면서...

제가 구매한 매뉴가 거기서 젤 비싼 풀코스 였는데, 뭘 얼마나 더 대접을 하시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친구 생일 잡친것도 모자라서 크리스 마스 까지 잡칠생각 없습니다...

거기서 식사하고, 얹치하지 않음 다행이겠네요...


아까 저랑 통화할때 분명

이제부터 일트라몬토측의 직접적인 연락은 배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황까지 와서 사장님이랑 통화하는것도 이제는 언짢을테니,

킨텍스 CS팀에서 중재 하겠다고...


일단 저보고 매장으로 오라하시는데,

와서 얘기 하지고 하는데...

내가 그리 한가한 사람도아니고,

오랜다고 쭐래쭐래 갑니까?

찾아오겠다고 해도 안 만날판에...



자꾸 악화일로를 걸으시는군요....

 

 

 

 

ps:

휘팍 얘기가 거슬리시는 분들이 있으신가 보네요...

자랑하고자 쓴것도 아니고, 이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권리는 찾을수 있다 말하고자 했었습니다...

그때 힘든 싸움 시작할때, 다들 그랬습니다,

개인이 휘팍 상대로 어떻게 이기냐고,

부당한 처우를 개인대 개인도 아닌, 강자로부터 받았을경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옳은건가요?

 

마르틴 니묄러 라는 목사의 시가 있습니다...

 

when the Nazis came for the communists,
I remained silent;
I was not a communist.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잡아갔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locked up the social democrats,
I remained silent;
I was not a social democrat.

 

그들이 사민주의자들을 가뒀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came for the trade unionists,
I did not speak out;
I was not a trade unionist.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체포했을 때
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came for the Jews,
I remained silent;
I wasn't a Jew.

 

그들이 유태인을 잡아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came for me,
there was no one left to speak out.

 

그들이 나를 잡아갔을때는
항의해 줄 누구도 더 이상 남지 않았다

 

그들이 처음 왔을때...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öller)

  

 

저보고 진상이라 욕하시는 분들...

 

제글에 동조하지 않는 리플을 달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

 

아직 살면서 억울한일 안당해 보셨나 봅니다...

 

언젠가 억울한일 생겨서 여기다 글 썼을때... 그래도 누군가가 도와주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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