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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少)민의 꿈

날강도 |2006.07.19 11:56
조회 510 |추천 0

 

바람이 흐르는 곳으로 가고 싶다






~~~~~~~~~~~~~~~~~~~~~~~~~~~~~~~~~~~~~~~~



장마 전선이 온 하늘을 뒤덮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붓고 있을무렵


느닷없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처럼 아름드리


걸려오는 날강도의 휴대폰



 

 

 

 

조폭친구:어이,,날강도 비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10억~~~수로


내리고,,서울 시내거리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짜장,,


짬뽕 ,,탕슉 나는 하룬데 ,,,걍 빨리 일마치고 소주나


한잔 할까?


(진짜 이렇게 얘기 했을까?-.-a)




날강도:그,,그럴까?-.-;;

 

 

 

술이라면 환장하는 날강도 -.-;;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나


암내나는 돼지 겨드랑이에


양념 잘 베인 돼지갈비를


날강도 머리처럼 1도 덜 떨어진 소주 와 함께


톡톡 털어 넣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살아가는 얘기를 돼지갈비와 상추쌈에


구운 마늘과 잘 발효된 된장에


비벼 마구 구운 날강도와 조폭친구-.-;;


(아,,그 색히 쳐 잡수셨다고 간단하게


할 말을 빙빙 돌려 말하기는 ㅡㅡ^)





 

 

 

그렇게 1차를 끝내고 ,,,






조폭친구:2차는 내가 쏘께 ^^*


날강도:아니야,,너보다 돈 무지하게 적게버는


처 자식


딸린 불쌍한 내가 쏘께 ㅡㅡ^


조폭친구:씨퐁 !!!!!먼 말을 못해,,,,s(;;__)/{





내리는 지랄같은 비를 벗삼아


2차도 끝내고


가까운 모텔에서


우리는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아,,,이게 아니구나 ^^;;;





거나하게 취한 우리 둘은 택시를 잡으러


인도위에서


산낙지 냉면사발속에 흐느적


거리듯 서있는데


조폭친구:어,,,,날강도,,,잠깐만 ,,,


날강도:왜???



 

 

 

 

 

내리는 비를 피하며


녀석은 신문가판대에로 달려가더니 ,,,


꼬깃 꼬깃 해진 ,,,네이트 쪽지가 아닌 ,,,


조그마한 쪽지를 2개중 1개를 내밀며


조폭친구:야,,,이거 당첨 되면 반띵 이다,,,하하하


나간다,,다음에 또 보자 ^^;;



 

 

 

날강도:쟤,,,모야 ????-.-a


눈을 게슴츠레 뜨고 손바닥을 보니



녀석이 주고 간건 소민의 꿈인 로또복권 이였던 것이다


날강도:아니 이건 ,,,,,당첨되면 인생여전 하다는 ,,바로 그 ,, -.-;;ㅋ





시간이란 늘 그렇듯 물 흐르듯 흘러가고


그렇듯 일상에 취해 일을


눈치보며 하는 날강도





날강도:아,,씨앙 ,,,먼놈의 비가 이리 오냐


아,,,지갑에 로또가 있었지 -.-;;;조또-.-;;


이거나 맞춰볼까?^^/


하는 동시에 인터넷의 사이트는 어느새 k은행으로


달려가고 있었고,,,




 

 

조마조마 새가슴을 안고


당첨번호를 본 날강도는


날강도:모,,,모냐????-.-;;;아,,씨앙,,,


당첨됐네 ,,,-.-;;



 

 

 

떨리는 심장의 피는 좌심방 우심실을 조여 오는 혈관을


뚫지 못하고 급기야 혈압이 급상승 하며


죄뇌와 우뇌를 동시타격하는데



 

 

 

날강도:아,,,,이거 어쩌나,,,이 돈 -.-;;


반 나눠야 하나?


-.-;;아,,,이런 일이 나에게 -.-;;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아오던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




 

 

그래 일단 생각을 하자


음,,,,이 돈으로,,,,




 

 

 

 

 

 

일단 집한채 사고 차도 바꾸고,,,


집안 집기 다 바꾸고 ,,




 

 

아,,,씨앙 ,,,,,

 

마누라는 못 바꾸잖아 ,,,ㅡㅡ^


 




일단은 은행가서 돈부터 타자,,,





날강도:이거 ,,,신원 절대 보장이죠


직원:네,,,


날강도:안심,등심,갈매기 살 이군 ,,


직원:네?


날강도:아니요 ,,,^^;;모두다 현금으로 주세요 ,,


직원:네 ^^*








그렇게 그 돈은 나의 가방에 쌓여

 

세종대왕님이 어서 빨리 날 써 ~~~~


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았다 -.-;;


 

 

 

 

퇴근시간만 오기를 눈치를 보며


시간아 가라 ,,,


시간아 가라


이제 이회사도 안녕


대머리 독수리 이상무 안녕 ~~~~~


여직원 c양은 데리고 살까?-.-a


노래를 불러 재끼는 날강도


살판 났군 ,,,쿵(;;_-_)






그렇게 퇴근시간이 오고


나의 돈가방은


나의 집으로 옮겨졌다 ,,,





조용한 방안에 앉아


명세표를 보는 날강도



날강도:이런,,,씨앙,,,,무슨 세금을 이케 많이 띠어 ~~~~ㅡㅡ^


세금 천국이 따로 국밥 없군 -.-;;




날강도:자 보자 ,,,


 

 

 

 

 

 

 

 

4등이니까 세금 띠고 ,,,,


49.250원 ,,,


아싸 ,,,이제 집하고 차를 어케 바꾸지


쿵(;;_-_)



^^;;





~~~~~~~~~~~~~~~~~~~~~~~~~~~~~~~~~~~~~~~~~~~~~~






바람이 흐르는 곳으로 가고 싶다 ,,^^*

 

 

비 피해에 마음고생 하신분들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바라며 ,,,,,,,



오늘 영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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