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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고 싶은데.. 우연히라도 인연이라면 만날 수 있겠죠?

안녕..안녕.. |2006.07.19 21:24
조회 553 |추천 0

저와 남자친구는 서로가 첫사랑이었습니다..

20대 중반에 만난거라 많이 늦었죠..

둘다 서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만나려고

다른 사람 안만나고 솔로로 살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이라 예쁘게.. 영원 하고 싶어했고..

저는 주위에서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봐서

너무많이 좋아하지만 그 사람을 못믿고 부정적이였죠 ㅡ.ㅠ

 

생각을 부정적으로 가지니까 그나 그의 친구들 대할때도 틱틱 거리기 일쑤고..

(어차피 헤어질거라는 생각으로..)

말도 좋게 안나올때가 많더라고요..

 

결국 작년 말..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길래 보내줬습니다.

저도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 차마 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헤어진 후 제 어긋난 생각으로 그 남자에게 상처를 많이 주고..

부메랑 처럼 저에게는 이별로 돌아왔다는걸 알고

사랑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나중에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데..

만나서 그동안 못해준거 다 해주고 싶은데.....

사람들은 전부 다음사람에게 잘해주래요.....

누군가 저에게 사귀자고 해도 쉽게 못사귈거 같아요..

헤어지고 정말 매정해진 남자친구인데..

그래도 그 매정한 남자 때문에...

 

잡고 싶지만 지금은 역효과만 날 상황이고..

몇년 뒤에라도.. 인연이 있으면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겠죠?

그땐.. 놓치지 않을거예요.........

그 사람과 함께할 미래만 생각하고 그 사람만 사랑 하고...

 

아참.. 남자는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면 싹 잊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이렇게 몇달째 괴로워 하는데...

그 사람은 얼마전 부터 옆에서 위로해준 사람과 만나고 있어요.....

절 사랑했을때 처럼 행복해 보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밝아진거 같아요..

절 싹 잊었는지..

단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생각나는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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