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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할 수 없는 119 , 오지 않는 엠뷸런스 ▼

함현석 |2007.06.16 13:17
조회 29 |추천 0

여러분은 지금 당장 119에 전화해서 엠뷸런스를 부르면

 

얼마만에 올거라고 생각하십니까?

 

5분? 10분? 길어야 15분?

 

족히 30분은 기다릴 각오는 하고 전화하셔야 합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시애틀에서는 3분내로 엠뷸런스가 도착하는게 눈 앞의 목표라고 합니다.

 

사람이 어떤 이유로 질식했을 때

 

뇌가 견디는 최고 시간이 3분이기 때문이죠.

 

30분이면 정말 싸늘한 시체가 되고도 남을 시간동안

 

우리나라 119 아저씨들은 뭘 할까요?

 

절대 놀고 계셔서 그런게 아닙니다.

 

두가지 요인이 있다고 보는데

 

우선 첫번째 요인은

 

장난전화입니다.

 

4월 1일,,,

 

재밌죠?

 

철없는 아이처럼

 

심지어 아이조차 하면 안되는 짓을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한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 없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가야 할 차가

 

웃으며 장난치는 사람에게 죽을 힘을 다해 간다면

 

그래도 행복하시다면

 

시민으로서의 자격조차 없는 분입니다.

 

두번째는 현행 제도입니다.

 

법규상 엠뷸런스는 신호등을 무시해도 됩니다.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하지만 교통신호를 무시함으로 인해 나는 사고를 책임지는 법이 없습니다.

 

과연 구급차 운전자들이 마음놓고 혼신을 다해 운전할 수 있을까요?

 

국회에서 우리 국민들을 좀 더 신경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순간 무슨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에서

 

그것도 자기한테 그런일이 일어났다면

 

정말 천사처럼 구해 줄 사람들을 우리가 놀리고 있다면

 

정말 급할때 조차 우리옆에 있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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