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는 순간,
우리는 고민하나를 떠앉게 된다.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나를 위한 방어선을 준비해야 하는 지...
분명 고민되는 과제다.
더욱이,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함께 얽혀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선택을 내리는 건 무척 힘든 일이다.
누구나 그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겠지만
누구나 다 자신을 위해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마저 제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 상황이 오지 않길 바라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도 분명 있다.
아쉬운 것은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제 갈 길을 미리 준비해 둔 사람들의 그것과 똑같이 치부되거나
오히려 무시되는 현실이다.
그래서,
리더가 중요하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함께 듣고,
사람의 감춰진 속내를 읽을 줄 알며,
개인보다 전체를 위할 줄 아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치우치지 않은 귀를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 그 남자 { http://spark2.cafe24.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