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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에 대해 쓰신 분을 위해 올려봅니다.

신성호 |2007.08.07 15:20
조회 4,143 |추천 202

 객관적인 입장과 무신론적 입장에서 보았을때, 공감이 가기도 하지만 경험이 없는 탁상공론적인 성향이 있는 듯 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금 길어질수 있는 글이지만 읽어 주신다면 그것또한 감사할 일이겠지요.

 

먼저 기독교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하신점..

 

 네, 맞습니다. 기독교 교리 (십계명) 중 가장 중요한 계명중 하나죠.. 나(하나님)이외의 우상을 섬기지 말라. 기독교뿐만이 아닌 다른 종교에도 분명 그종교마다 교리가 있구요, 또한 어느 종교나 이중종교를 허락하는 종교는 없답니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그건 종교가 아니겠지요.)

 

가장 중요한 교리중 하나이니, 유교, 불교,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에 신앙관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개종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같는게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무신론자의 관점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따지고보면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는건 종교가 아닌 국가적 범위입니다. 예를 들어,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들 일명 이슬람국가, 혹은 힌두국가 들은 국가 (정부)에서 종교를 법으로 정해놓고 활동자체를 제재하지요. 물론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따지고보면, 옛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지금의 기독교 아님 CHRISTIANITY)를 국교로 채택하기전까지 기독교는 탄압받는 종교중 하나였지요.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입니다만, 위와같은 이유로 인해 (로마 황제의 국교지정) 지금의 기독교 (천주교 포함)는 옛 로마의 신화, 혹은 그리스 신화와 비슷한점이 많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화를 믿는 사람들을 개종시켰어야 하니까요. 이런 이유를 들어 기독교가 신빙성이 없다, 혹은 기독교는 뿌리가 없다라는 주장은, 큰 나무 한그루를 가지고 전체 숲을 판단하려하시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포교의 이유등으로 신화의 이미지를 따온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기독교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슈는 예나 지금이나 한가지입니다. 사랑이죠. 성경을 혹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창세기 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결국 요점은 사랑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가지로 표현될수있겠지요, 예수의 재림, 심판, 새로운 시대등등)

 

 잠시 기독교의 역사를 가지고 얘기가 딴곳으로 흘렀지만, 다시 종교 그자체로만 논하자면, 종교는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것, 철학에서는 경험이라고도 얘기하고 환상이라고도 얘기하죠. (물론 다른 여러가지 논리가 있습니다만...) 현재, 북미의 기독교 신자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개인주의겠지요.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인해 인간의 삶은 지극히 개인적이 되가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은 신의존재를 약하게 만들었지요. 설명할수 없는 현상들이 점점 줄어들어가니까요. 물리학의 법칙은 모든것을 증명합니다.(물리학적 관점에서요.) 덧붙이자면,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없는 현상까지도 과학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지금은 우리의 지식이 이것밖에 안됨으로 증명할수없지만 멀지않은 미래에는 증명할수 있을것이다." 비결정론주의에서의 metaphysical randomness (국어가 부족해서..)또한 과학적 논리라 설명합니다. 증명할 수 없는 우연도 과학적 논리다... 아이러니죠.

 

  믿음이라는것은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안되는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지식이 아니지요. 믿음을 지식으로 설명하려고 했을때 과학자들은 결국 위와같은 말을 되풀이 합니다. 예를들어, 염원이라는 단어가있습니다. 실제로 이 염원은 지금의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죠.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전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그런 염원이라는것에 대해 우습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서 가끔 간증들을 하실때면 제마음에선 이런생각뿐이였지요... (그거 하나님이 하신거아닌데 결국 인간이 도와준거고 결국 인간적으로 이루어 낸 결과잖아...) 지금도 전 그염원을 믿지 않습니다. 가끔 일어나는 기적같은 일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하신일이라고 하는 일들, 전 아직도 의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하신일일까.. 아프간에서 피랍된 분들께 일어난 일들은 하나님이 하신일일까? 아닐까? 믿음이라는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될수 없기에 믿음입니다. 보이는것을 믿는것이아니라 보이지 않는것을 믿는것이 믿음그리고 신앙이지요. 아프간에 가셨던분들은 그 믿음을 자신의 비전으로 보셨기때문에 그 위험을 무릅쓰고 가실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분들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문득 조선에 처음 선교를 오셨다가 선교도 못해보고 참수당하신 선교사 분이 생각 나더군요. (토마스 선교사님으로 기억 합니다만...) 그분의 순교를 통해 조선을 지나 대한민국에 퍼진 기독교의 뿌리를 생각하면 그와같은 일이 아프간땅에도 퍼지길... 기도합니다.(물론 소천하신 분들께는...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결론이 없는 얘기가 종교 얘기지만, 이렇게 끝맺음을 하고 싶습니다.  무신론자들은 항상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있는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는가?

 

전 되묻고 싶습니다. 왜 당신들은 항상 질문을 해야하고, 기독교인들은 대답해야하는 입장인가?

기독교인의 질문은 비논리적이고, 당신들의 질문은 논리적 혹은 과학적인가.. 

 

경험해보지 못한 종교에 대해 논하는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종교뿐만이아니죠, 모든 행위, 현상들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것에 대해 옳다 그르다를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순간 그것은 자기독선이 되겠지요.

 

 

 

두서없는 글이여서 죄송합니다. 다음기회엔 좀더 정리를 해서 올려보도록하지요.

추천수202
반대수1
베플박천수|2007.08.08 08:25
한 마디만 드리겠습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이 기독교 믿는 사람을 사탄 취급하시는 거 보셨습니까?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다른 종교 믿는 사람들 보면 사탄취급 혹은 사탄의 꾀임에 빠진 사람 취급 하더이다. 종교의 자유를 직접적으로 억압하지는 않지만 종교의 자유를 가장 극단적으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기독교이지요. 아니, 우리나라 기독교인이지요. 자, 문제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기독교를 열심히 변호하셨는데, 문제는 기독교가 아니라 우리나라 기독교인에 있다 이 말씀입니다. 고로 기독교인의 태도를 뜯어 고치지 않는한 이 비판들을 끊이지 않고 제기될 것 입니다.
베플김동현|2007.08.08 08:14
세계 3대 판타지소설 -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그리고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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