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사랑이 떠나갔기 때문에 슬프고 아프다고 말하지만....
사랑이 떠나가서 아픈 것이 아니다....
사랑이 떠나가면서 남기고 간 추억의 편린들이....
그리고 사랑이 다 담아가지 못한 기억들이....
파편처럼 남아서 가슴속을 찌르기 때문에....
그래서 아픈 것이다....
시간이 지난 후 그 사람과 다시 만나도....
그 사람때문에 아픈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남기고간 상처가 다시 아려와서....
그래서 아픈 것이다....
어쩜 사람들은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한 추억들을 사랑한 것일지도 모른다....
Written by 트리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