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산놀이기구사고 .진실은??

한청희 |2007.08.20 03:02
조회 229 |추천 0




어제 가족들과 사건 현장에 다녀왔다.

월드카니발.영도구청.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이건 절대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 죽음이었다.

떨어져 나가는 강화유리?? 웃기는소리다 내가보기에는

문방구에 가면 살수있는 500원짜리 아크릴판 같아 보였다.

유원시설협회는 안전검사 항목에 곤돌라 유리창없으면 잘못없다??

 월드카니발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장내 모든 시설이

세계 테마파크협회의 인증을 받아 최고의 안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떠들어댔다. 조립에서문제가있으니책입없다? 

'세계 최고의 안전'이 과연 이 정도인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조립에 문제가 있으니 한국탓??

구청은 유원시설협회 자료에따라허가만 내줬을뿐이니 잘못없다??

구청직원들은 구청장혼자 추진한일이니 잘못없다??

그들은 자기 합리화 적으로 참으로 어의없는 말들만하기바쁘다.

유족들에게는 용서와위로 보다는 자신들의입장을이해시키려한다.

그럼 유족들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란말인가??

우리는 장례식도 진행시키지 못하는 상황인데..

할머님.이모.언니들.조카 차가운 영안실에서 떨고있을 텐데..

이런상황에서 카니발측과 하청업체는

영업중단에따른 손실의 보상문제를 협의중이란다..

그들을 보고 있자면 인간이란동물이 역겹게느껴진다.

상식밖에 일이 이런일이구나.실감케 한다..

사건 직후 시신들이 여러병원에 흩어졌다고 한다.

한병원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부산대병원에서 8시30분쯤 치료도중 사망한 윤경언니..

시신을 해동병원으로 옮기려면300만원이 필요하다고..

그전에는 이송이 불가능 하다고 하여

그돈을 구하러 다니느라 언니는 부산대병원에서

그날밤 자정까지 혼자있어야 했다..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얼마나 가족곁으로 오고싶었을까..

다음날 오후 빈소가 차려질때까지도

사건관계자 쪽 그누구도 방문이나 대책마련이 없었다.

빈소에 마련된 영종사진..

아무것도 모른채 웃고있는 모습을 볼때면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마음이 찢어진다..

내가 이정도인데 나보다 더한 상처와 고통을겪고 있을

이모부와 할아버님을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정말 말로표현 할수없을 정도로 화목한 가정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착한사람들 이었는데..

이 세상에는 선과악은 존재하지만 신은 없는것이 분명하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여러분에 서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30559&cateNo=244&boardNo=30559&cached=false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