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샘물교회, 그리고 기독교인들, 다같이 생각해봅시다.

장정오 |2007.09.03 18:57
조회 12,606 |추천 234


저는 태어날때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 세례교인입니다.

제 소개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간다는 모든 분들...

더이상의 말, 행동,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의견, 생각 ... 다 필요없습니다.

 

반성합시다.

진심으로 반성합시다.

 

물론 하나님의 계획하심,

인도하심을 우리가 그때그때 다 알순 없습니다.

어떠한 섭리가 있으시겠지요...

 

그러나 우리는(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생명을 살리는 일"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단 이번 아프간 선교여행뿐 아니라

단기로 선교여행을 떠나는 모든 부분들을 반성합시다.

방법이 옳은지, 시기적절한지, 진정 '선한'모습인지...

 

이번에 선교(혹은 봉사)여행을 다녀오신 샘물교회 지체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반성합시다.

진심으로 반성합시다.

그리고 죽을 힘을 다하여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십시요.

 

이제 아프가니스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실상 선교 자체가 힘들어 졌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신 분들은 상관 없으시겠지만,

순수하게 아프가니스탄에서 교회를 세우고

수년간 아프간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수고한 진정한 선교사(하나님을 알리기 위해,

전도하기 위해 교회 등에서 파송하는 일종의 목사, 성직자)들의

'모든 노력'을

잠시 잠깐 아프간으로 선교여행을 떠난 여러분이 짓밟으셨습니다.

 

피랍되었다가 돌아오신 여러분의 동기, 목적 다 필요없습니다.

진심으로, 제발 진심으로 반성하십시요.

 

네티즌, 아니 전 국민으로 하여금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 더욱 나쁜 인식을 주신 점.

 

탈레반 외 다른 테러집단들로 하여금

한국인이 표적이 되게 하신 점.

 

아프간 뿐 아니라 세계에 흩어져 순수하게 진실되게 일하는

'선교사'들을 욕되게 한 점.

 

또한 종교적 의미부여 없이

전세계에서 봉사하시는 '봉사자'들을 욕되게, 위험케 한 점.

 

하나님의 '교회'를 욕되게 한 점.

'한국'이라는 한 나라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정부의 돈, 곧 '전 국민의 피'를 출혈시킨 점.

 

'샘물교회의 사람들'을 걱정,염려 시킨 점.

그리고 수 많은 여러분의 잘못을...

 

돌이킬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의 모습은 진정한 반성의 그 어떤것도 '아닙니다.'

 

세계의 위인 중 한 사람인 '간디'는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이예수와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마하트마 간디 (Mohandas Karamchand Gandhi)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 저도 네티즌분들께 죄송합니다.

 

기독교를 믿는 모든 분들...

반성하고 회개하고 기도합시다.

진심으로 반성합시다.

 

추천수234
반대수0
베플김지우|2007.09.03 20:01
모든 기독교인들이 모두 이러면 욕먹을일 절대 없을것을 .
베플오현수|2007.09.04 11:36
Ctrl(컨트롤) 누르고, 마우스휠을 돌리면 글씨크기가 작아지고 커집니다. 내가 베플이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