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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극과 S극이 교감하듯 내면으로부터 감지되는 안타까

박시현 |2007.09.06 23:26
조회 24 |추천 0


 

N극과 S극이 교감하듯

내면으로부터 감지되는 안타까운 자력.

두 개의 행성이 질량으로 서로를 잡아당기 듯

두 개의 영혼 사이에 작용하는 만유인력.

분주한 복도를 오가다가

시시닥닥거리며 커피를 마시다가

작은 창으로 하늘을 내다 보다가

고개가 갸웃해지곤 하는 너의 느낌.

그러나 또 다시

분주한 복도를 총총거리고

시시닥거리며 커피를 비우고

열려진 창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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