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그만두지 않는 문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그만두라고 몇번을 말했고, 본인이 그만두지않음
본인 책임감때문에 안그만두는것도 있는 것 같음
나도 잘 모르겠고 난 계속 그만하라고 했음
내가 얘기한다고도 했지만 본인이 계속 말렸음
콕집어서 돌잔치 문제만 얘기했을뿐이지
말그대로 그깟 돌잔치 안와도 그만이긴 함
근데 가족일이 쉽게 결정되는 사안이 아니다보니
현명한 대처를 물어본것뿐임
아이가 좀 더 크고나면 어린이집 보낸다음
나는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든
파트타임 알바를 하든 다니던 회사로 재취업을 하든 할것임
어느 집에나 여러가지 사정이 있듯이 우리집도 그러함
단면적인 모습만 보고 호구취급 안해줬으면 좋겠음
내가 가게를 꿀꺽하고싶어서 버티고있는거 아니고
그래도 가족이니까 최대한 좋게 끝마무리 하고싶어서
많은 고견을 듣고싶었을 뿐이었음
육아때문에 업무시간 9시~6시를 못지킬뿐
밤 10시~11시까지 작업해서 보낼때가 더 많음
그정도면 난 할만큼 하는중이라고 생각함
다시한번 그만두자고 얘기하겠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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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임
다른데서 일 잘하던거 도와달라고 계속 그래서
몇년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못이기는척 일하러감
그때당시에 일 할 사람 없어서 당시 남친이었던
현 신랑도 회사에 직원으로 같이 일했음
사실상 현 남편때문에 어쩔수없이 일한거긴 함
본론으로 들어와서
지금 6개월된 아이 키우는 중임
발달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평범한 아이임
이제 막 앉기 시작함
경기권이지만 막 수도권은 아니라
순번대기가 그리 빡세진 않음
근데도 아직도 순번 안옴 아직 1-2번 왔다갔다 하는중
근데 애 어린이집 왜 안보내느냐고 난리가 났음
나 애 100일도 되기 전부터 집에서 일 계속 하는중임
직계가족이라 육휴수당 안나오고
집 대출도 버팀목대출이라 월급 받고싶으면 일하래서
50일 안됐을때부터, 아니 조리원 나왔을때부터 일했음
그래서 최저임금 받고있었음
신랑도 나랑 가족이라서 육휴수당 안된다고 함
수당 자체가 안됨 그래서 그냥 내가 일하는 방법밖에 없음
엄마는 돈 받고싶으면 그냥 일하라고 함
근데 요즘들어서 그 압박이 점점 심해짐
애가 솔직히 이제 겨우 앉기 시작했음
이제 이유식 미음 먹기 시작함
어린이집 왜 안보내냐고 신랑 잡도리한다고 하는데
순번이 안오는데 사설 보내라는것도 아니고
그 돈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올것이며
가족회사라 친오빠도 같이 일하는데
친오빠는 우리 급여의 두배를 줌
근데 요즘 회사 힘들다면서 우리 급여를 깎겠다 했다 함
친오빠는 아이 안키움, 새언니 오빠 둘 다 직장다님
나 그만두겠다는 식으로도 얘기했었는데
천하의 ㅆ1년으로 만들었음
어쩌란건지도 모르겠고
내가 대체 어떻게 이걸 빠져나가야 현명한건지
조언좀 듣고싶음..
진심 신랑이랑 둘 다
이 지긋지긋한 가족회사라는 고리를 끊어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