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되어서 후기(?)쓴거 덧붙여 조금 수정하려다가
실수로 다 날아가버렸다는.....;;;;
여러분 리플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어보았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리플 달아주신 님들께 정말 감사감사~![]()
전 정말 제가 과민반응에다 싸이코인줄만 알았어요(ㅡ0ㅡ);;;
스스로에게 완전 안습. 안구에 쓰나미!!!
아참 남친 혈액형 물어보시는 분들 많았는데 남친 AB 전 B입니다
AB형 남자는 바람 거의안피운다면서요!!!ㅠ 훗..역시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니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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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일입니다.
제가 낮오후쯤부터 몸상태가 좀 이상하더니,
저녁때부터 오한이 나고 고열이 났죠.
엄마는 일때문에 아직 안들어오셨고
언니도 놀러나간터라,
집에 혼자 끙끙대며 누워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남친한테
"오빠..나 아퍼..계속...어떻해?"라고 문자보내니
자꾸 약먹고 자라고만 그러는 겁니다.
차도 있으면서..달려와줬음했는데.....
결국 새벽1시쯤 오한과 고열이 계속되어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파김치되어서 링겔맞고 검사 마치고 낮에 집으로 갔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신우신염이라더군요;;)
그일이 있은지 얼마후,
남친핸폰 문자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지요.
그때 나 아파서 응급실 실려갔던 그 날,
내 남친 다른여자랑 식사하고 영화보고 그랬던겁니다.
그것도 10시 영화보고 난 후
차로 그여자 집에까지 데려다 줬던거에요.
오빠차 옆좌석은 내 자린데...나 아닌 다른여자가 타고 갔을꺼랑 생각을 하니깐 열받더라구요.
게다가!!!! 난 그때 너무나도 아파서 응급실까지 실려갔었는데!!지는 딴여자랑 밥먹고 커피에 영화?
내가 죽어가고 있는데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디???(+-_-+)
참고로, 그여자는 오빠알바할때 같이일했던 여자였습니다. 그 여자27살 오빠 28살. 나 23살..(-_-)
그여자도 여친있는거 뻔~히 알면서 남의남자랑 밥먹고 커피숍가고 영화보고...
완전 데이트잖아!!!!ㅠ0ㅠ
하지만 결국 제가 넓은 아량으로 잘 감싸주었지요...
후에 그 알바하던 사람들하고 술자리 가졌었나봐요.
근데 제가 알게된 또 하나의 사실....
오빠가 게임하자고 해고, 사람들한테 술 많이 먹였대요.
그리고 그여자한테 벌칙으로 뽀뽀 해달라고 했답니다!!!!!!!
아후~~~~~~돌겠네ㅠㅠ
이 일로 또 대판 싸웠는데,
여러분, 제가 이상한 거에요???과민반응인가요?
남친은 그게 뭐가 바람핀거냐고 막 그러고....절 싸이코취급까지;;;;;;;
영화랑 밥 정도는 같이 먹을 수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전 도저히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거든요?
이 남자 끼가 있는거 아닐까요??
어디까지 용납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