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저는 올해 26살이 된 남자 대학생입니당~
글쎄 이런건 운명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한번 글을 올로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해용~!
저는 20살때 막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였습니다.
여름방학때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알바를 하게 되었고
마땅히 찾다가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느 여자분께서 저에게 연락처를 물어서
가르쳐 주게 되었고;;(이부분에서 악플 다시는 분 계실지 모르겟는데;;
그냥 사실만 적는거라서 왕자병 머 그런거 아니니깐 이해해주세용~!^^;)
그러다가 그분이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해서
억수같이 비오는날 점심을 먹으러 갔드랫지요.
그후에 그 여자분(저랑 나이 동갑)께서는 적극적으로 저에게 만나자고 했고;;
저는 튕기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에대해 어느정도 용기가 없어서 머믓거렸습니다.
그후에는 더 그여자분이 저희집에 3번정도? 기별없이 찾아오곤 해서 하루는 저희집에서
놀았는데;; 아무도 없던지라 그 여자분께서 저를 덮치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20살때 키스 무경험(진짜입니당..ㅠ,ㅠ)이였던지라 당황했고;;
막 밀쳐내버렷죵;; 그후에 그여자분께서 다시 저에게 키스를 시도했고 저도 남자였던지라
키스는 허락했죵..(뭔가 남자와 여자가 바뀐듯;;) 그렇게 입을 허락하고 나니까 맘이 흔들려서
그분을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용-
근데 그일 있은후 정확히 일주일 뒤에 저보고 연락하지 말라더라고용-
이유인즉슨 만나는 남자가 있다공;; 사실 그걸 제가 느낌으로 알고 있어서 애초부터
마음을 잘 안주려고 했던거에용(색기가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느낌;;여우같은 여자 정도?)
그래서 너무 쇼크 먹어서 한달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학교도 안나가고 집에만있었답니당
제가 그당시 병원 기록으로 군대 면제가 가능햇었는뎅;; 그 여자분의 어머니께서 군대에 다녀오면
아마 따님이 조금은 달라져있을꺼라고 말씀했어용;; 그래서 저는 해군에 지원해서 제대했답니당~
근데 제대하고 연락을 한번했는데 . 연락을 하자마자 저보고 너는 스토커냐고 언제적 일을
가지고 아직도 연락하냐고! 지금 자기의 남자친구가 검사인데 한번만 더 연락하면 남친한테 일러서
고소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집착이 아니고 그냥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그냥 궁금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몇년이 지나니 정떨어지고 별로 좋아하는 감정은 없고, 어찌 사는지 궁금했을뿐이엿어용~ㅜ.ㅜ)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후로 연락을 안했죠~ 오히려 길가다 만나면 내쪽에서 먼저 따지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당 ㅋ
그러고 몇달이 지난후 저는 부산의 D 대학교에 다니는 한 여자를 만낫어용 저보다 4살 어린 학생이였죠; 그학생은 군바리를 사귀고 있었는데 사귀게 된 과정은 군바리가 백일 휴가 나와서 그여자분을
데쉬해서 결국 성공해서 사귀게 되었던 건데용 하지만 여자분은 그 휴가 이후 남자친구를 볼라면 군대
면회를 가거나 휴가때 아님 못보기 때문에 외로웠던 거고, 그러던 차에 저를 만난겁니당-ㅎ 저는 솔직히 첨에 그분이랑 잘될 맘은 없었는데 점점 좋아하게 되었고 그런 감정을 숨기고 있었어용~
근데 어느날 저보고 나를 좋아하고 있냐고 물었답니당~ ㅎ ㅏ지만 저는 감정을 숨기고..(양심상 군바리 애인 뺏으면 천벌받을꺼같아서 ㅋ)절대 그런일 없고 그냥 친구사이일뿐이라고 말햇어요 ㅎ
(4살 차이인데 친구라니 이상하죠? 하지만 그런 사연이 있어서 ㅋ) 그렇게 말했더니
그후에 그 여자분이 만나지 말자고 하더라구용- 한달후에 알았는데 그 여자분이 저를 만날 준비를 했는지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 헤어진 상태에서 저에게 물었던 거레용- 그래서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고 직접 그여자분이 그러더라구요. 그후에 군바리가
계속 매달려서 다시 사귀게 되었답니당. 참 맘이 아프고 희한하더라구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데...하지만 저만 생각하긴 좀 나쁜것 같고 그 군바리에게도 참 미안해서...
그후 7개월이 지났답니당~ 겨울이였죠~ 징글벨 징글벨~ 클스마수가 다가오고..저는 그때 그여자(군바리랑 사귀는 여자)를 못잊고 있었죵. 그래서 크리스 마스 선물이라도 해주고 시펏답니당`~ 그여자는 나보고 만나지 말자고 말했고. 저는 그렇게 하자고 말했기 때문에 약속을 어길수 없었어요
그래서 선물만 전해주기로 결심 했답니당~~
그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앞에서 3시간이나 기다렸어용~ 만나자고 하면 거절할꺼 같고 그냥 선물만 줄려고 생각했는데..막상 기다리다 보니 너무 춥고..정말 그날 추웠답니다.ㅠㅠ
군대에 있을때도 그렇게 추위에 떨어본적이 없는듯하네요^_^;;
그친구가 알바가 끝나고 내려와서 제 앞을 지나갑니당~ 멀리서 지켜보다가 뛰어 가는것 보다
지나가는길 대충 짐작해서 기다리기로 했죠~ 그게 더 자연스럽고 영화처럼 드라마틱 한것 같아서용~
하지~만 내앞을 안지나가고 다른쪽으로 지나가면 못만나고 참 곤란하겟죠~? ㅋ
다행이 내앞을 지나가서 저는 준비했던 냉정과 열정사이 책 세트를 선물로 주고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한마디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당~~
어쨋든 약속은 지켯으니깐요^^ 그래도 저는 마음이 따뜻했습니당~
근데 왠일인지 그날 이후 이여자 분이 먼저 연락을 하는거에용~ 그래서 문자도 주고 받고...
어느날 저보고 같이 뭐 먹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뛸뜻이 기뻣죠;;ㅎ
만나면 안된다는거 알고있지만(나중에 어찌될지 예상은했거든요) 만낫죠..
그리고 그후 술도 같이 먹고 머 두세번 더 만났습니당~
그러던 어느날 그 군바리가 제대하게 되었어용~그 군바리가 제대하기 이틀전에 이여자랑 같이
막걸리를 마셧답니당~ 둘다 그 군바리에 대해선 한마디도 얘기 안했죠;; 다만 서로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되자고 서로 충고를 던져 주었죵~ ㅎ
근데 딱 그여자 남자친구가 제대하고 난 날 이후로 저의 문자를 생까고 전화 무시하공..
그러다가 저보고 남자친구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 나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용~
머..어차피 예상했던거지만;; 조금은 후회 했어요.~ 크리스마스날 선물을 준 이후로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죵~ 그래서 연락을 안하다가 가끔 생각나서 한두번 문자 보냈어용~
그러다가 잠깐 서로 용무로 볼일이 생겼는데 그여자분이 제가 크리스 마스날 줬던 책 선물을
돌려주는거에용~ 두권중에 내가 한권만 받았는데 그여자분이 하는말"나머지 한권을
마저 못돌려준게 한이 된다"
라고..정말 버려지는건 괜찮은데..이건 아니잖아요..이렇게까지 비참해질수 없는건데.. 단한순간이라지만 따뜻했던 추억인데 아무것도 아닌 없었던 일로 만들 필요까지 잇나용?
그렇게 또다시 저는 버려졌답니당~ 2번째 사랑의 실패 ㅎ
그래서 또다시 방황하다가 이젠 익숙한지 어느정도 정신을빨리 차리고 공부에만 집념했어용~ ㅎ
그랬더니 올해에 상당히 좋은 학교 성적이~ ㅎㅎ-0ㅜ 저도 제가 이렇게 까지 공부만할줄 몰랐어요 ㅋ
기말고사가끝나고 저는 스터디를 하는 도중에 어느 아가씨가 맘에들게 되었고 또 그분 또한 저에게
적극적으로 나오셔서 사귀게 되었답니다~드디어 26살의 내인생에 첫 여자친구가 생기는구나 했죠
행복했답니당~ 그러나 행복도 잠시..단 1주일 만에 저는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답니당~
여친집앞에서 이야기했죠..헤어지자는 이유는..첨부터 사랑한적이 없고 또한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용...그래서 내가 싫은거냐고 물었더니, 싫은건 아니래요. 허~ 나참 원..-0-;;
기가 막혀서 이상황이 파악이 안돠서.. 저는 울면서 매달렸답니당~ 남자가 쪼잔하고 비참하게
울면서 매달리냐고 하겟지만 정말 좋아하면 자존심이고 쪽팔림이고 안보이거든요 ㅎ
근데 결국 냉정하게 딱잘라서 한마디 하더라구요- 첨부터 좋아한적 없으니까 이래봣자 소용없다고...
가지고 논것도 아니고 머하자는건지..몇일의 충격속에 그여자를 미워한 감정도 있었고 장난친건지
궁금해서 전화도 해봤지만 전화를 안받더라구용 문자도 생까고.ㅜ.ㅜ
지금 한달째인데..폐인생활 제대로 걸린것 같아요 ㅎ-
6년전 일이 똑같이 반복된것 같은 이느낌.. 미쳐버릴꺼 같았어요.ㅠ.ㅠ
그래서 다시는 여자를 못믿을꺼 같아요 여자가 무섭게 느껴졋거든요;;
하지만 마지막으로 봤던 여자는 그냥 이해할수 있을껏도 같아요
1주일이 그 여자에게는 차라리 빨리 말해주고 도로 물려보고싶은 생각이였고 이왕이면
빨리 말하는게 낳을꺼라고 판단했을꺼에요 그래서 빨리 말해줘서 고마웠단 생각입니당~
하지만 나는 저주 받은걸까요? 계속되는 버려지기. 그리고 그 여자의
6년전 여자의 똑같은 행동과 대사.
(행동과 대사가 6년전 여자가 저를 버릴때랑 똑같은 행동을했음.;;-0-;)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당~ 여자가 무서워 졌다는것..ㅜ.ㅜ
여러분도 저처럼 저주 받은적이 있으신분?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따끔한 리플이나 응원, 충고 부탁드립니당~
혹은 홈피에와서
응원이나 조언 혹은 따끔한 충고 주시면 감사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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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로 영화찍냐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ㅜ.ㅜ 하나의 거짓없는
실화 입니당~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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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밑에 성의 잇게 달아주신 분말씀듣고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용~
여자를 지금껏 3번 만났는데 3번 모두 버려졌다는것.
하지만 뒤끝이 정말 저에게 사랑한적 좋아한적 한번도 없다고 말하고
가버린것, 그래서 앞으로 사랑할 맘이 없어졌다는거에용.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