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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망해가는 부산영화제...시작은 미흡했어도 꾸준

김장훈 |2007.10.10 11:56
조회 24 |추천 0

점점 망해가는 부산영화제...

시작은 미흡했어도 꾸준함으로 극복해서 좋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겉치장하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들어내기에만 급급하고

무성의 해지는 모습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번 엔니오 모리꼬네님의 사건도 부산영화제의 무성의한 일면이지만,

거장에 대한 실례란 도저히 묵고할 수가 없다.

그시간에 예정에도 없던 정치인들의 방문에 호들갑들을 떨었다고 하는데...

영화제가 한국정치인들의 자리란 말인가?

그 사람들을 접대하느라 진정한 영화인에 대해서는 소흘히 해도 되었단 말인가...

얼마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을 진행요원으로 뽑았으면

엔니오 모리꼬네 부부 입장이 느리다고 이리 밀로 저리 밀고...

게다가 비도 내리는데 우산은 씌어줄 생각은 안하고...

한심하다 한심하다 이게 한국인의 예의범절이란 말인가...

거장 음악인 떠나서도 그분들은 나이가 꽤 드신 노인들이었다.

 

자원봉사하는 사람들 또한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예전같은 순수함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부산영화제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아마 몇년안에 씨급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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