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전 스물다섯 직장인 입니다.
(누구는 주5일근무라 쉬겠지만 일요일과 공휴일 빼고는 쉬는날이 없지요 ....ㅜ.ㅜ)
오늘 자주가던 곳으로 동료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배가 고파서 기운도 없고 ~(아침을 안먹고 다니는지라..^^;;)
삼계탕이 나오고 먹으려는 순간... !
앗! ㅜ.ㅜ 파리 한마리가 죽어있더라구요 (x파리는 아닌데 무지 컷어요
)
써빙하는 아주머니한테 파리가 들어가 있다고 말했더니
숫가락으로 몇번 휘휘~ 거리더니 다시 바꿔오더라구요.( 제가 바꿔 달라고 말한건 아니고요)
솔직히 비위상하고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ㅜ.ㅜ (왠만함 건저놓고 먹으려고 했지만...)
배가 고파서 꾸역꾸역 먹으면서도 아까 그 파리 생각에 속이 안좋더라구요..
일하는 아주머니 그리고 사장또한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전 냥 무시했습니다. ㅡㅡ;
그런데 다 먹고 계산하려는 순간
... 여자 사장님이 저한테 할말이 있다면서 하는말이
사장님 왈 : 날라다니는 파리까지 어떻게 관리를 하냐~겨우 파리 들어갔다고 9000원짜리 삼계탕을 바꿔달라고 말할수 있냐!! 다시 우리집에 오지 않아도 좋으니 어디가서 파리나왔다고 바꿔달란소리를 하지말아라 !!
퐉당!!!!!!!!!!!!!!!!!!!!!!!!!!!!!!!!!!!!!!!!!!!!!!!
순간 너무 당황했습니다. ![]()
같이간 일행분이 그럼 한그릇값 더 드린다고 말해도 받지는 않고
손님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
순간 내가 뭘 잘못햇길래 왜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나 억울하더라구요
근데 같이간 일행때문에 뭐
라고 따지지도 못하고 나왔는데...
억울한 생각에 전화번호를 알아내 그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 설명드리고 기분 나쁘니 사과하라고 말하니 사과는 커녕 되려 화만 내더라구요
횡설수설 자기 할만만하고 내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끊더라구요
화가나서 다시 전화햇더니 다시 전화하지 말라고 다시 전화하면 업무 방해죄?로 고소해버린다고 하고 그냥 끊어버리고
무서웠습니다 ![]()
순간 겁이나서 법학과를 졸업한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런건 업무방해죄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전화하니 남자 사장님 하는말이 계속 전화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더라구요
뭘 믿고 장사해서 사람이 그러는지..
깡패도 아니고 누가 누굴 죽입니까!???????
남자 사장님하고 할말없고 여자 사장님 바꿔달라고 계속 말해도
못바꿔 주겠답니다. 어린것이 버릇없다면서 막말만하더라구요
너같은게 커서 뭐가 될려고 그러느냐고 뭐 국회의원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귀에들어오지도 않고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햇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한테 태어난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
다른말 필요없고 아주머니 바꾸라고 해도 바꾸지도 않고 뭘 믿고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세상에 음식에 파리들어갔으면 죄송하다고 사과는 못할망정 뭐라하는 이런 식당
어쩌면 좋죠?
오늘 토요일이라 소비자보호단체는 전화를 안받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