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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김요한 |2007.11.09 02:54
조회 122 |추천 1


오늘같이 이러한 창밖이 좋아 비가 오니까

찻집 유리창에 팔을기대로 기다리네 그대를

 

우산도없이 뛰어올꺼야 그대 젖은얼굴 닦아 줘야지

아니야 그대는 안올지도몰라 눈물이 나올것 같아..

 

오늘같이 이러한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내린다고..

 

찾잔에 눈물이 떨어지는데 그대는 오지를 않네

이 비가 그치면 그대 와줄까? 비야 내려 오지마..

 

오늘같이 이러한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내린다고.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내린다고..

비가내린다고..

 

신승훈에서 강타에 이르기까지..

이 곡은 많은 이들의 리듬위에 올랐다.

 

우리 곱창집 이모님의 부엌속 입에도..

정완이형의 휴대폰 컬러링에도..

재즈의 선율로 홍대앞의 비오는거리를 적실때에도

헤어진 후에 다른사람을 그리워 할제에도..

혹.. 나처럼 골방에 처박혀 그녀를 그리워 할제에도..

다들.. 모르고있다...

 

참.. 예쁘게 부른 이 노래는..

가사는 참 외롭고 쓸쓸하다.

다시 만날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마냥 기다리고있다..

부치지도 못하는 편지를 쓰면서도..

 

왠지 닮았다는 생각..

처음.. 해본다..

 

낙엽이라..

 

어느날 떨어진 낙엽같이 다가갔다는 나는..

이제..

재로만들어 담배로 태워버리는 존재인가! 

 

 

 

비슷한 느낌에.. 편지 라는 느낌이든다..

낙엽이 편지와 닮았다는.. 생각..

나무가 우릴향해.. 편지를썼다.

그래서 녹색의 잎은 노랗고 붉은 글씨들로 체워졌다.

자연이 바람이라는 펜을이용, 푸른잎에 글을세긴다ㅡ

 

편지라는 노래도 많다..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80년대 음악 몇곡 소개하고 눈을 부치겠다.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써

가을편지

보내지못한편지

편지

그녀에게 띄우는 편지

우울한 편지

병속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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