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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직원이랑 싸웠어요

앙킁녀 |2006.07.31 18:00
조회 569 |추천 0

저는 의약품 도매업에 다니고있습니다.

올헤 경력 8년차 나는 베타랑이라면 베타랑이죠...

왠만한 제약회사나 도매상 영업사원들 거의 거래하니 알고있구요.

전에는 큰 도매회사에 다니다가 4년전에 이곳으로 옮겼어요.

 

며칠전 판매실적이라는 것때문에 모 제약회사에서 사람이왔었어요.

 

아~저희는 주로 약국을 상대로 영업사원이 약을 납품하는 중간도매업인데

약사들 정말 싸가지 죽입니다... 왠만한일은 우리도 그냥 웃어넘기고말정도로.

 

다시 돌아와서~

저희가 중간도매업이니 제약회사에서 저희한테 영업을 하러오지요.

근데 그전부터 그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무지 귀찬게 구는거예요.

저도 한성깔하는데다가 말투도 톡톡쏘는 말투인지라 정말 부드럽게 말해도

다른사람 토라진 말투?정도거든요...

 

이래저래 설명을 잘드렸죠..나름...아주잘~~~

그리고 필요한 서류 해서 보내줬어요.

그런데 삼실로 찾아온겁니다.

 

오자마자 아무개가 누구야~이럽니다.우리세무부서 담당이름이더군요.

마침 영업사원들 다나가고 전무한분과 여직원4명있었어요.

제가 어디에서 오셨어요~^^하자 나랑 통화했잖아.아무개가 누구야.

계속 반말

근데 그분이 이름도 틀리게 말했어요.그래서 그런분 안계신데 어디서 오셨어요~~

다시한번 침착하게

 

나 xx제약회사 사람인데 나랑 통화한사람 누구야...

아~그제야 알았어요.그래서 자초지정얘기를했죠.

할수없는 일을 해달라고 하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그건 우리가 않해준다~그렇게 말했어요...

다른 제약회사도 그런건 요구해도 못드리고 그회사들도 알고있다고..

전 그때 조금 돌기시작했어요..

 

그랫더니 그직원 왈~우리랑 다른제약회사비교하지마.

우린 걔네랑 시스템이틀려....(계속 반말)

#참고로 수만은 제약회사중에 그회사는 중하위권정도되는 제약회사.ㅡㅡ

 

저 참지못하고!!!

근데 왜 반말하세요~

첨부터 ㄱㅖ속 반말하시네요.

 

이때부터 나도 내얘기실컷함. 앞으로 닥칠 일을 모른채...

 

지난번 통화할때도 님이셨죠.진짜 전화예절도 없으시더니

오자마자 어디라고 밝히지도않고 반말 해대면서 시스템 운운하는데

xx회사가 타회사보다 규모나 인지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그 건에 대해선 거의 동일한걸로아는데.왜 자꾸 안되는걸 해달라고하세요~~

 

야 너 몇살인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ㅡㅡ

(저 성질 드럽습니다.여직원 두명은 들온지 얼마안되 뻘쭘...한명도 그냥 지켜봄.

전무(나이많은)숨죽이고있음)

 

나이얘기를 여기서 왜하세요.나이많으면 그래도 되욧?

 

이런 신발년.ㅡㅡ

손 올라왔었습니다.

마침 영업사원 들와서 말렸어요.

이 신발년아 너 몇살이야.니깟게 뭔제 나한테 그딴얘기를해.해달라면 하면그만이지.

(내가 지부하직원인줄 아나봅니다)

 

내가 그랬죠.

 

이런 신발색히.많코많은 영업사원들 만나도 너처럼 인간같지않은 색히는 첨이다.

부탁하면서 해달라고 해도 해줄까말깐데 어디와서 지롤이야...ㅡㅡ

 

영업사원이 들와서 말리자 전무가 일어나서 말립니다.

사장님실 델꼬가서 머라머라합니다.

나와서는 전무한테 전무님 부탁좀 드릴께요~

이러면서 내눈치 슬슬보고갔어요..

 

제가 올해 원 별일을 다겪어서 별로 화도 않나더군요.

근데 그런 거래처 겪어보신적 있으세요.

정말 이런저런일겪다가 별일을 다겪어봅니다.

 

그리곤 그담부터 조용합니다. 포기했나바여.

그냥 지 잘났다고 들이대면 다되는줄 아나바여.

 

사장님도 글코 전무님도 글코 그일있고선 아무얘기없으셨어요.

제가 워낙 오래되나서 사장님 일대신다하고 하니깐 그러셨는지 몰르지만

저도 잘한거 없지요. 근데.이런건 정말 그냥 넘어갈수없잖아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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