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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에서 나는 10대 명품 와인

강태경 |2008.01.09 20:46
조회 140 |추천 7

사람들은 와인이 어렵다고 하죠. 와인은 하늘에 별만큼의 종류가 많고 또 음식과 궁합 맞추기도 쉽지 않구요.

또 초보자의 경우 레몬향이니 미네랄 향이니 해서 미묘한 향을 구분하기도 만만치 않구요.

그래도 와인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에요

'보졸레 와인'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 전 세계에서 동시판매되기 때문이죠.

그치만..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나는 와인이 보졸레 와인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지역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보졸레 빌라즈와 최상급의 와인인 10개의 크뤼(Cru: 포도 경작지를 의미하며 와인이름과 같이 쓰임) 있어요.

 

*브루이(Brouilly): 보졸레의 가장 남쪽 브루이 산아래에 포도받이 있으며 크뤼 중 가장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와인을 따르면 브루이 언덕의 온화함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잔속에서 부드러운 동그라미가 생겨나요. 짙은 루비색을 띠며, 자두. 복숭아의 붉은 과일향과 미네랑향을 가지고있고 빛깔이 선명하고 임차죠. 붉은 살코기류와 어울려요 ~ ^^

 

*쉐나(Chenas): 입안에서 부드럽게 미각을 일깨워 주며 루이 13세가 아꼈던 포도주 중 하나로 크뤼 중 가장 희귀하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석류빛이 도는 루비색을 띠며 꽃향, 나무향이 풍부해 다른 포도주와 쉽게 구별이 되요. 같은 언덕에서 생산 되는 형제 포도주라고 할수 있는 물랭 아 방(Moulin a vent)과 함께 보졸레의 보물로 꼽히기도 하죠. 어린 염소고기, 소스를 얹은 고기류, 강한 치주류와 궁합이 맞아요~ ^^

 

*쉬르블르(Chiroubles): 크뤼 중 가장 높은 지녁에서 생산되요. 포도 잎 의에 맺힌 이슬 처럼 영롱한 빛으로 포도주 잔을 빛나게 하죠 ^^; 미각을 돋우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느끼게 해주면 밝은 붉은 색을 띠며 세련되고 과일향이 풀부해 전형적인 보졸레 포도주라 할 수 있어요. 소시지류, 전채 요리와 함께하면 좋아요.

 

*코뜨 드 브루이(Cote de Brouilly): 브루이 산 경사면에 펼쳐저 있어서 일조ㅑㅇ이 좋고 보졸레에서 유일하게 화강암과 편암의 귱일한 토양에서 포도를 생산하죠.

자주빛 색깔을 띠며 아이리스향이 나는 포도주로 충분한 숙성을 거쳐야 우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플뢰리(Fleurie): 봄이면 꽃으로 덮이는 플뢰리 지방의 특성이 녹아 있어요. 벨벳처럼 부드러움과 우아함, 그리고 붉은 과일향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죠. 양홍(새빨간)빛의 아름다운 색깔을 지닌 플뢰리는 크뤼 중 가장 여성적인 와인이에요. 언덕 꼭대기에서 그윽한 눈빛으로 포도원을 굽어보고 있는 플뢰리의 성모상 덕분이라고들 하네요 ^^

 

*쥘리에나(Julienas): 봄의 향기처럼 복숭아와 붉은 과일향, 꽃향이 어울어져 기분 좋은 부케를 이룬듯 해요. 온화한 맛을 지녔고 짙고 깊은 루비색으로 눈을 즐겁게하죠.

진흙 토양에서 생산되며 햇포도주로 마셔도 좋을 뿐 아니라, 5~6년 숙성시킨 뒤 마셔도 세원이 주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모르공(Morgon): 부서지기 쉬운 편암으로 이루어 진 특이한 토양에서 생산되며 입안에 꽉 찬 느낌을 줘요. 이 지역에 자주 부는 광풍으로 으깨진 붉은 과일향이 잘 녹아 있고 힘 있고 풍성한 느낌의 모르공은 최상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5년 이상이 되어야 제맛을 낸다고 하네요. 짙은 석류색이죠. 소스가 있는 육류, 치즈와 궁합이 맞아요.

 

*물랭 아 방(Moulin A vent): 로마네슈 토랭의 언덕에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있어왔던 고대 풍차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마그네숨이 풍부한 화강암 토양 덕분으로 귀족적인 포두주로 여겨지고 있죠. 짙은 루비 색깔은 아이리스, 마른 장미, 향신료, 잘 익은 과일 향 등과 어울어져 있으며 짜임새가 뛰어나 명품 포도주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어요. 맛이 강한 치즈와 어울려요.

 

*레니에(Regnie): 1988년 에 통제명칭(AOC: 정부에 의한 품질 관리)으로 지정된 보졸레 크루;ㅣ의 막내이며 부드러우면서도 짜임새가 있고 체리색에 산딸기 향이 풍부해요. 한 해 평균 400만 병이 생산되고 흰살 육류, 크림 소스로 만든 따뜻한 전채요리에 제격이죠 ^^

 

*생타무르(Saint-Amour): 프랑스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무르(Amour)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년 수 많은 커플이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세계에서 이곳을 찾죠. z크뤼 중 가장 북쪽에서 생산되요. 활기차고 섬세하고 균형 잡힌 맛으로 보졸레 누보를 만드는 가메(Gamay) 포도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이상. 제가 알려 드리는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10대 명품 와인이에요. ^^

와인은 어려운게 아니에요. 즐겁게 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마시고..  마시고 나서 행복해 지면 되는 거에요.

하루 한 잔의 와인은 암도 예방한데요.  ^^

 

 

 

* 죄송해요. 사진을 구하지 못 했어요ㅠ

 다음에 사진 구해서 올리께요ㅠㅠ

죄송해요 흑ㅠ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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