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영화를 볼때 얼굴을 내어깨에 대는 여자.
집에 혼자있다고 빨리와달라고하는 여자.
나를 보자마자 한아름 달려와서 나한테 안기는 여자.
내가 아프다고할때 "니가 아프면 나도아플꺼야" 하면서 간호해주는 여자.
내가 시무룩해 있으면 내 볼에다 뽀뽀해주는 여자.
큰 곰인형을 봤을때 가서 한번 안아보는 여자.
내가 다른여자를 봤을때 내 팔을 당기면서 "나만봐야지"하는 여자.
싸웠을때 먼저 전화로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여자.
밥먹을때 눈치안보고 많이 먹어주는 여자.
길을 걷다가 다리아프다고 엎어달라는 여자.
잘때 꼭 문자로 "잘자 사랑해 ♥ 꼭 내꿈꺼야되"해주는 여자.
헤어질때 "가지마 ㅠㅠ" 하고 뒤에서 안기는 여자.
나 없을때 내가방에 휴대폰을 꺼내서 문자 확인하는 여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는 여자.
옆에 누우면 내팔을 팔배게 하면서 귀엽게 자는 여자.
매일 "나사랑하지?" 라고 물어보는 여자.
내가 화나면 아무말 없이 내 입에 입맞춤해주는 여자.
실수했어도 웃으면서 "잘못했어" 하는 여자.
나 없이는 하루도 못산다고 하는 여자.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