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팝페라 여가수가 노래하는 영상을 보노라면 정말 아름답다고
느끼곤 한다.
여자의 아름다움이 첫째 외모에서 풍긴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예쁘다는 것과 아름답다는 것은 별개이다.
아름다움은 외모와 스타일, 분위기, 기품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풍기는거
같다. 예뻐도 천박해 보이는 여자도 많으니까.
또 삶의 모습도 아름다움에 한몫을 한다.
아름다움은 꼭 어린 나이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여자는 어릴수록 예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나이 들어도 인상과 기품이 좋은 여자도 무한한 아름다움을 풍긴다.
어린 여자가 예쁘게 보이는건 아무래도 피부에 생기가 더 있고
아직 세상 때가 덜 묻어서 영혼이 맑기 때문이리라.
오늘 나는 아름다운 여자를 보았다.
Celtic Woman 에 나오는 보컬리스트 Chloe 이다.
그녀가 Nella Fantasia 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난 황홀경에 빠지곤 한다.
그녀는 흔히 요즘 말하는 섹시한 스타일도 아니고, 17살 나이와 다르게
아줌마 스타일이다. 하지만 그녀의 맑은 영혼에서 흘러나오는 청아한 목소리와
해맑은 분위기는 나를 매료 시킨다.
왜 독일의 대문호 할아버지가 소녀한테 연애편지를 보냈는지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예쁜 여자보다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