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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론...

김수형 |2008.01.29 06:26
조회 38 |추천 0

나는 왜이리 늦는지 모르겠다...

 

생각하는 것도... 깨닫는 것도... 항상 한두발 아니 세발 느리다...

 

게으른게 느린것인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느린것인지...

 

내 인생이 비교적 늦은 축에 끼는 삶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를 느끼게 만드는게 하필 가장 늦게 깨달은 사랑이라니...

 

이에 사랑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적어볼까 한다...

 

나는 불과 작년 까지만 해도...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여..

 

남녀모두 사랑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해왔다...

 

Give and Take 라는 western sea 식 사고방식 때문이었을까??

 

인생관 직업관 등등의 개인적 가치관들을 확립하고 이제서야

 

비로서 사랑의 가치관을 세운다...

 

여자는 남자를 유혹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치장하고, 교태부리고, 성형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를 접대한다...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주기 위해...

 

과장하고, 뽐내고, 돈을 뿌린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여자는 사랑받고 싶다고 한탄해야 하고,

 

남자는 사랑하고 싶다고 한탄해야 한다...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서 남자를 유혹하고...

 

남자는 사랑하기 위해서 여자를 접대한다...

 

사랑에 어긋남은 여기에 있다...

 

사랑하고 싶지 않은 여자에게 접대 하기 싫은 것이며,

 

사랑받고 싶지 않은 남자에게 유혹 하기 싫은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이들이 이를 오해하고 마음 상하고 있다...

 

사랑받을 준비가 안되있는 여자에게 사랑주는 남자...

 

사랑해줄 준비가 안되있는 남자에게 유혹하는 여자...

 

서로의 마음만 다쳐 방어적으로 변하게 될 뿐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서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결혼 정년기에 무슨 사랑 타령이라고 말하겠지만 난 이제야

 

사랑만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객관화 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에 긍적적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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