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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송영 |2008.02.14 17:59
조회 53 |추천 0


전부터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영화.

너무 사랑스런 완소배우 아오이 유우와 우에노 주리

유우의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지만 확실히 포스있는 캐릭터이기에 그나마 위안. 

내용은 독특하다 못해 묘한 느낌마저 물씬든다. 거기에 늦여름과 초여름의 배경은 동화속 느낌의 ...  그래 딱 시부야케와 어울리는 거다.  배우의 의상과 배경 그리고 지극히 일본스러운 집과 아기자기한 소품은 색이 너무 다양하여서 어떻게 보면 조잡스러워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의 편애모드로 보았을 땐 배경에 잘 묻히고 적당이 포인트를 주었다는 것이 의견. 또한 어렵지 않은 내용은 자연스럽고 이에 영화 중간중간에 '나는 어떠한가?'에 대립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평범한 사람들의 절대 평범하지 않은 생활."

매일매일 똑같은 생활에 거북이에게 밥주는 것이 전부인 그녀는 자신의 지겹고도 존재감없는  삶에 싫증을 느끼게 되고  어느 날 스파이를 구한다는 손톱만한 광고로 인하여 엉뚱하고 이상한 세계에 뛰어든다. 결국 그 스파이 생활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큰 사건사고도 없다. 반전도 없다. 뭐 그나마 있다고 치면 주변마을 사람들이 스파이 회원이었고 그들이 결코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었다는 정도? 흠... 아무튼 코미디라는 장르치고 재밋지는 않았지만 예쁜 배경과 소품 그리고 소녀다운 생각은 그에 반비례했다.

그러니깐 만족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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