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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1> - 원터골입구 - 원터골쉼터 - 옥녀봉 - 매봉 - 헬기장 - 옛골

유정현 |2008.02.19 08:59
조회 782 |추천 1

 

2008년 2월 16일 토요일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한달 전부터 가기로 했던 팔당역의 예봉산은 최근 날씨가 너무 추워 등산로 상태가 얼음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가까운 청계산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청계산 원터골입구 굴다리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이곳에 차를 대고 청계산으로 향합니다...

 

오후 1시 42분 촬영...

 

 

 

굴다리를 지나 약 20미터 정도 걸다 2시 방향 골목으로 접어드니 원터골입구가 나옵니다...

 

오후 1시 46분 촬영...

 

 

 

 

원터골입구에서 등산로 안내도를 한번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산행길에 접어듭니다...

1차 목적지 옥녀봉으로...

 

날씨가 풀리긴 했지만 길 위에는 군데군데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산위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얼어 있습니다...여기는 관악산보다는 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51분 촬영...

 

 

 

5분 정도 걸으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왼족 방향은 매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원터골쉼터를 지나 옥녀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옥녀봉까지 1.75km 약 41분 남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청계산은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고 방향안내도 눈에 쉽게 띄도록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56분 촬영...

 

 

 

몇걸음 안되어 바로 다른 작은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서울시선정 우수조망명소라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옥녀봉으로 오르기 위해 일단 계속 직진 합니다...

 

원터골쉼터 1.1km 남았습니다...

 

오후 1시 57분 촬영...

 

 

 

 

잠시 더 올라가기 갈림길이 또 나옵니다...

원터골쉼터와 옥녀봉 방향으로 직진하여 계속 갑니다...

 

오후 2시 3분 촬영...

 

 

 

 

원터골쉼터입니다...편안히 쉴 수 있도록 깨끗한 정자와 벤치도 마련되어 있고...약수터도 있습니다...

 

여기서 시원하게 약수를 마시고...

 

오후 2시 18분 촬영...

 

 

 

갈림길에서 매봉 옥녀봉 방향으로 갑니다...옥녀봉 850M라고 적혀 있습니다...

 

 

 

왼쪽이 매봉...오른쪽이 옥녀봉 방향입니다...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여기부터 다음 갈림길까지 올라가는데 얼음이 곳곳에 남아 있어 아이젠이 없는 경우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합니다...

 

오후 2시 24분 촬영...

 

 

 

오르막을 조금 오르니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오른쪽이 옥녀봉 방향입니다...

여기부터 옥녀봉까지는 거의 평지입니다...얼음도 없고 흙길을 걷는 맛이 좋습니다.

 

오후 2시 16분 촬영...

 

 

 

 

능선을 따라 난 평평한 흙길을 걷는 기분이 좋습니다...

이 지역이 떡갈나무 군락지라고 하는군요...떡갈나무는 참나무의 종류이고 여기서 나는 열매가 도토리라고 합니다...

 

새나 다람쥐 등 산짐승들을 보호하기 위해 산에서 함부로 열매를 가지고 내려오면 안되겠습니다...

 

오후 2시 34분 촬영...

 

 

 

 

옥녀봉 정상입니다...해발 375M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전망을 감상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오뎅, 막걸리 등으로 참을 먹습니다...

 

오뎅이 한고치에 천원, 막걸리가 한사발에 이천원입니다...

여기서 멸치와 마늘쫑 안주를 곁들여 막걸리로 목을 축였습니다...

 

밑에 보이는 시가지가 과천...경마장도 보이고 왼쪽의 호수가 서울대공원 호수입니다...

맞은편 산이 관악산입니다...연주대가 보입니다...며칠 전 연주대에서 청계산을 바라보던 생각이 납니다...

 

오후 2시 46분 촬영...원터골 입구에서 부터 쉬엄쉬엄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옥녀봉에서 매봉으로 가기 위해 벤치에서 잠시 쉬었던 마지막 갈림길까지 다시 갑니다...

그곳에서 매봉 방향으로 향합니다...길이 아주 이쁩니다...

 

오후 3시 14분 촬영...

 

 

 

예쁘게 난 흙길을 따라 조금 걸으니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계단이 아주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왼쪽으로 가면 원터골입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매봉으로 가기 위해 직진하여 계속 오릅니다...

 

오후 3시 16분 촬영...

 

 

 

계단을 오르고 나니 잠시 흙길이 나옵니다...예쁜 길입니다...

 

 

 

 

매봉까지 나무계단이 아주 많았는데 등산로에 흙이 유실되는 것을 막기위해 서초구에서 모금을 하여 계단마다 성금을 기부한 사람의 이름과 소망을 새긴 명찰을 달아 준 것이 인상적 입니다...

 

오후 3시 36분 촬영...

 

 

 

계단을 오르니 다시 흙길입니다...매봉까지 700M...

 

오후 3시 43분 촬영...

 

 

 

 

헬기장입니다...여기서 약 5분 정도 쉬었다 갑니다...간식을 가지고와서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새들도 아주 많았습니다...특히 박새들이 많았는데 사람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가까이서도 날아가지 않고 먹이를 잘 주워 먹습니다... 

 

밑에 사진에 보이는 전경이 성남시 입니다...

 

오후 3시 50분 촬영...

 

 

 

돌문바위입니다...여기서 청계산의 정기를 둠뿍 받아 가랍니다...

여기서 잠시 사진촬영 몇 컷...오늘의 베스트 인물사진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오후 3시 57분 촬영...

 

 

 

 

매바위 입니다...해발 578M...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전경은 성남시...오른쪽으로 분당이 보이기 시작...

지금 바라보는 위치에서 9시 방향으로 서울 강남 시가지가 보인다...멀리 희미하게 남산도 보이고...

 

여기서 매봉으로 오르기 시작...남은 거리 약 100M...

 

오후 4시 10분 촬영...

 

 

 

오후 4시 15분 촬영...

 

 

 

드디어 매봉 582.5M...조망을 위해 정산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위 사진)

밑에 사진은 강남쪽으로 찍은 사진...한남동까지 뻗은 경부고속도로도 보이고 역시 남산도 보이고...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기념사진 몇 컷...

 

이제 하산...옛골로 가기 위해 아까 지나온 헬기장까지 내려갑니다...

 

오후 4시 26분 촬영...

 

 

 

헬기장입니다...여기서 청계골 갈림길 방향으로 갑니다...

 

남은거리 1,400M 남은시간 25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후 4시 45분 촬영...

 

 

 

여기도 깔딱고개가 있습니다...흔한 이름인가 봅니다...여기부터 내리막이 제법 경사가 있습니다...

 

아...그리고 여기 내리막은 보이는 얼음은 없지만 고운 흙먼지 밑에 얼음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많습니다...

몇번을 미끄러질뻔 했습니다...아주 조심스러웠습니다...

 

오후 5시 2분 촬영...

 

 

 

조금 내려가니 옛골을 가리키는 방향표지판이 있습니다...900M 18분 남았다는군요...

 

오후 5시 13분 촬영...

 

 

 

 

이제 하산 완료입니다...왼쪽으로 가리키는 화살표에 &#-9;옛골마을(인능산입구) 6구간시점&#-9;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후 5시 34분 촬영...

 

 

옛골마을까지 뻗어 있는 길입니다...이길로 약 5분 정도 가니 경부고속도로가 나옵니다...

고속도로가 나오면 오른족으로 밭길을 따라 5분 정도 더 걸으니

오늘의 저녁을 위한 장소인 &#-9;청계산장&#-9;이 나왔습니다...^^

 

 

 

원터골입구 공영주차장에서 옥녀봉, 헬기장, 매봉, 옛골, 청계산장까지 이르는 이번 산행궤적입니다...

gps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거리는약 7.4km에 순수이동시간만 3시간 17분 가량 걸렸습니다...

하지만 측정기를 원터골입구를 좀 지난 지점에서 작동을 시키는 바람에

어림잡아 한 500M 시간은 5분정도 더하면 대략 실제와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청계산장에서 공영주차장까지는 택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택시비가 2,100원이 나오더군요...

 

 

*** 청계산은 쉬엄쉬엄 천천히 크게 힘들이지 않고 산행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돌이 많은 관악산에 비해 길도 좋고 정비가 매우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전망도 사방으로 아주 훌륭하고 새들도 많고...박새를 아주 여러마리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행을 해도 코스에 따라서는 아주 편안한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도전의식이 강한 고수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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